이제안은 그야말로 황당을 넘어서 경악하게 만드네요
무작위 여론조사는 조직동원의 우려가 있어서 안된다 그럼 애초에 여론조사방식을 하지 않도록 했어야죠
11월초부터 안철수후보의 행보에 비판이 가해졌습니다
단일화가 결과 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안후보의 말처럼 되기 위해서 빨리 만나서 정책합의 가치 연합을 해라
10일 정책집 발표이후로 미룬건 안후보측이었죠
그리고 협상 하루만에 중단하고 보름간을 까먹은것도 안후보였습니다
이게 안후보가 이야기 하는 과정인가요 민주당 쇄신 욕나옵니다 정당이 하루아침에 바뀌나요
대선후보가 정당 대표를 잘라내고 원내대표를 잘라내는게 새정치인가요 당정분리원칙은
어느 쓰레기통에 던져버렸으며 구태정치라면서 보스정치를 요구하는건 어디를 봐서 새정치입니까
양당 체제가 싫으면 총선을 일찍감치 준비해서 자신의 신념과 정책으로 만든 신당을 만들던지
아니면 민주당 입당해서 경선을 했어야죠
그도 아니면 출마하자마자 독자행보하면서라도 정책협의기구는 구성해서 민주당과 치열하게 토론을 하던지
모조리 뒤로 미뤄놓고 이제 1주일도 안남은 싯점에서 선택방법은 여론조사
그것도
펀드 가입자에 한해서 여론을 묻자
돈내지 않으면 안후보의 지지자가 아닙니까 돈 안내면 단일화참가할 기본 자격부여조차 안됩니까
이무슨 개같은 제안입니까 돈주고 단일화 참가표를 얻는겁니까
그래놓고 상대방은 대의원중에 동일수로 맞추자
민주당이 공산당입니까 뻔히 알잖아요 자신도 비문의원에게 전화 돌렸고 이른바 쇄신파라 불리우는 사람들의 행위
지난 대선후보 경선에서 문후보가 100% 지지를 얻었던가요
무엇보다
돈낸사람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한다 펀드 가입한 지지층은 vip지지층인가요
왜 그사람들은 특별 대우죠 돈냈으니까 나를 지지할거란건가요
금권선거와 머가 다릅니까 안후보의 행보는 지금까지 새정치 정치혁신에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런 발상은 구태정치인도 못해요 대놓고
돈낸사람만 여론조사 응할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니
이게 말이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