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북한, '독도는 우리가 수호한다!'
게시물ID : humorbest_394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연상의남
추천 : 26
조회수 : 1780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05/07 22:50:43
원본글 작성시간 : 2004/05/07 19:40:45
독도문제에 대해서는 우리도 북한처럼 강경하게 대응해야 하지 않을까?

(서울=연합뉴스) 김두환 기자= 북한은 7일 일본 극우단체인 `니혼시도카이(日本士道會)' 회원 4명의 독도 상륙 시도 주장과 관련, 이는 `우리 민족에 대한 선전포고나 같은 것'이라며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북한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우리 민족끼리'는 이날 논평을 통해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의 연초 독도 영유권 주장 망언과 독도우표 발행에 이어 극우단체가 독도 상륙 시도를 주장한 것은 "조선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에 대한 참을 수 없는 유린행위이며 우리 나라의 신성한 영토에 대한 난폭한 침해행위"라고 비난했다.

`우리 민족끼리'는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대동아공영권의 옛 꿈을 오늘날에 와서 반드시 실현하려는 일본반동들의 해외팽창 야망의 집중적 표현"이라면서 "우리는 백년숙적인 일본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을 안고 우리 나라의 신성한 영토가 농락당하는 것을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며 있을 수있는 모든 사태에 대처하기 위한 완전한 준비를 갖추고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 민족끼리'는 이어 "더욱 엄중한 것은 일본 자위대 무력에 의한 `독도 탈취설'까지 내돌리는 것이며 이미 비밀리에 `독도상륙 접수연습'이라는 것까지 벌여 놓았다고 한다"며 "일본은 제 무덤을 파는 것과 같은 어리석은 망동을 하지 말아야 하며 극우반동들의 무분별한 책동을 저지시켜야 한다"고 경고했다.

한편 독도 상륙을 시도하겠다고 주장하며 지난 5일 오후 6t 규모의 소형선박을 타고 독도에서 동쪽으로 157Km 떨어진 일본령 오키(隱岐)제도에 도착한 니혼시도카이 소속 4명은 6일 오전 9시 30분 오키섬을 출항, 오후 1시 시마네(島根)현 에토모(惠雲)항에 도착, 해산했다.

[email protected]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