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한번씩은 꼭 있는 여자까는 글
진짜 병신같은 여자들이 있는건 인정
김여사니 뭐니 그런 사람들 솔직히 나도 인정하고 진짜 병신같고 진짜 같은 '사람'으로서 화가난다
그런데 왜 거기서 왜왜왜왜 가만히 있는 다른 여자들까지 끌어들이는지 모르겠다
오유 뿐이 아니라 인터넷 전체가 그렇다
이젠 여자에 관한 글을 봐도 이게 여자를 은연중에 욕하는 글인지 아닌지를 생각하다보니 그냥 여자 이야기만 올라오면 기분이 나쁘다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건 아니다, 댓글 보면 옹호하는 사람들이 충분히 많이 있다
하지만 솔직히 100명의 옹호와 50명의 비난이 있다면 어떤게 더 보이고 들리고 기억에 남을까?
거기다가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성드립들..
가슴이 어쩌고 저쩌고, 남성의 비율이 조금 높은 사이트에 들어가면 조개가 어쩌고 도끼자국이 어쩌고 따먹고싶다느니..
그런 글과 나란히 올라와있는 여자들은 병신들, 김치년들은 병신들이다, 한국 여자들하고 결혼하면 안되는 이유 등등의 글들
진짜 병신같다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