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레드프레임 개 를 만드는데.... 프레임 포함 모든 부품에 먹선을 넣느라 후반엔 지쳐서 대충 끄적이고 면봉으로 지워서 만들고 본체는 겨우겨우 다 하긴 했지만 무장.. 하... 무장은 지쳐서 먹선은 보류하고 조립만 해뒀습니다. 지칠대로 지친 심신으로는 데칼을 붙힐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두개인가 붙혀놓고 짱박아둔지 두달인데 손이 안가네요. 컴퓨터 책상밖에 없어서 하려면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고 뭐고 싹 치우고 해야해서 그것도 귀찮고...ㅜㅜ 처음 만든 건프라에서 권태기온거 같아요... 조립하고 만드는거 너무 좋아해서 레고 하다가 가격때문에 피토하고 건프라로 왔는데 이건 뭐 조립보다 먹선이란 데칼, 게이트자국 때문에 더 힘드네요ㅜㅜ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