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노래방에 가자고 해요...남들은 어두운곳에서 남친 조심해라 어찌구저찌구 말하는데 ㅠㅠ
그게 문제가 아니에요 ㅠㅠ
전 노래방 공포증이 있어요 ㅠ
쿵쾅쿵쾅 거리는곳? 막 심장 벌렁벌렁한곳에 앉아있는것도 굉장히 불편하고ㅠ
더군다나 노래를 초딩이후로 한번도 불러본적이 없어서 음치에요 ㅠ
10여년동안 묵혀왔던 노래실력을 남친앞에서 보이고 싶지도 않고 ㅠ
노래부른다는것 자체가 저에게는 공포로 다가오네요 ㅠㅠ
안간다고 계속 말하니까 남친이 포기하기는 했는데 ㅠㅠ
다른 연인들은 노래방에서 노래도 부르고 하는거 보면 남친에게 많이 미안하네요 ㅠㅠ
노래 부르는건 해보고싶지만 ㅠ 누군가가 듣는다고 생각하면 진짜 목소리도 내기 싫어져요 ㅠㅠ
오락실 코인노래방에서 연습하는게 좋을까요?? ㅜㅜ 부디 조언 바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