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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금) 아내의 색드립 ㅠㅠ
게시물ID : humorstory_3950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자통신연구
추천 : 13
조회수 : 1989회
댓글수 : 87개
등록시간 : 2013/08/22 07:07:28
본인은 오유인이지만 생겨서 결혼에 아이까지 있지만 요즘은 총각때처럼 딱히 쓸일(?)이 엄슴으로 엄슴체~!

집사람이 친구가 집에 놀러갔다왔음
본인은 좀 일찍 결혼해 초딩딸과 6살 아들이 있는데 아내 친구아들이 2돌이라 갔다옴


2돌된 친구 아들이 포경 수술을 했다고 아내가 우리 아들은 언제 하냐고 물어봄. 난 꼭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좀더 있다 생각해보자고 함.  그때 갑자기 "오빠는 언제 했어?"  응?  난 중학교때 했다고 말하며 몇마디 더 주고 받는데 "오빠 근데 포경은 고래 잡는거 아냐?"  

"그렇지~!"  내가 대답하자 "그럼 오빠가 한건 포경이 아니네~!  고래가 아니자나~!  참치~!   아냐 참치도 넘 큰다.  걍 새우잡이한거네~!!  ㅋㅋㅋ"  이러고 막 웃음~!  ㅠㅠ

딱히 반박할수가 없어 걍 거실 나옴 ㅜㅜ

야~!  마누라 ~!  내가 언제 너 가슴가지고 뭐라하든? 모유 수유로 설레게하고 다시 돌아 왔을때 투덜거린적 있니? ㅜㅜ 왜 우리끼리 아픈 상처를 ㅜㅜ 

자야하는데 좀처럼 웃을때 표정이 잊혀지지 않어서 모바일로 적는중.

오유님들도 고래는 아니죠?  근데 누가 고래라고 한거지?  첨말한 사람은 진짜  고래였나??? ㅜㅜ

아~!  넘 늦었다~!  오유님들 굿나잇~!  또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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