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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대학생 8000명] 안철수 지지 높으나, 박근혜 당선유력
게시물ID : sisa_2502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flatrongt
추천 : 2
조회수 : 30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1/20 19:05:44

2012년 11월 19일 (월) 14:41:45 교수신문  [email protected] 

출처- http://www.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26235

 

在京대학생들 안철수 지지 높으나, 박근혜를 당선유력후보로 꼽아  
 

 서울 지역 대학생들은 이번 18대 대선과 관련, 안철수 무소속 후보를 가장 많이 지지하지만 당선 가능성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높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서울권 대학언론연합회(이하 연합회)가 19일 공개한 '18대 대선 대학생 인식 설문조사' 결과에 의한 것이다. 연합회는 건국대. 경희대. 국민대. 서울과기대. 서울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한양대 등 10개 대학 언론사로 구성돼있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가장 지지하는 후보로 응답자의 48.5%가 안 후보를 꼽았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26.1%, 박 후보는 18.3%였다.

 

 그러나 당선 가능성이 높은 후보를 묻는 질문엔 박 후보(46.6%)라고 답한 대학생이 가장 많았다. 안 후보는 29.4%, 문 후보는 21.3%에 그쳤다.

 

 또한 박 후보는 지지자의 81.8%가 박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문 후보는 47.4%, 안 후보는 지지자의 45.2%만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안 후보와 문 후보 지지자의 상당수(각 39.7%, 33.9%)는 박 후보의 당선 가능성을 높게 봤다. 이러한 예측은 3자 구도를 전제한 것으로, 문 후보와 안 후보의 야권 단일화가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관측이다.

 

 대학생들은 박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로 국정 운영능력(32.8%)과 리더십(20.5%)을 들었다. 안 후보와 문 후보는 국민과의 소통능력(각 49.6%, 33.8%)과 청렴성(각 23.6%, 23.3%)이 각각 강점으로 부각됐다.

 

 이번 설문은 연합회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대학생 8882명을 대상으로 오프라인에서 무작위로 실시했다. 신뢰도 95%에 오차 범위는 ±4.2% 수준이다.

 

(교수신문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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