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21120n06066
◇눈 떠보니 난데없는 '아동 성폭행'으로 몰려
9월1일은 조선일보 1면에 나주 초등학생 성폭행범이라며 전씨의 얼굴이 고종석으로 지목돼 사진으로 큼지막하게 실린 날. "친구들이 '너 아동 성폭행범으로 조선일보 1면에 나왔다'고 할 때까지도 장난치는 줄 알았어요. 합성사진 만들어도 왜 이딴 걸 만드냐며 농담으로 답했지만 인터넷에 접속하는 순간 눈앞이 깜깜해졌죠."
그는 백제예술대 방송연예과를 휴학한 뒤 서울에 올라와 개그맨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다. 보도 이후 1달 동안 집밖으로 나가지도 못했다. 간간이 생계를 위해 뛰어들던 돌잔치 사회자, 지방축제 마당극 등의 일정도 한동안 접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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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도 언론이라고 설치고 다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