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과거 안에서는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는 걸까요???
미래에서 받은 무전으로 아무리 어떻게 바꿔도 결국 과거시점에선 잡을 수 없고
미제 사건이 되지 않도록 하는 건 불가능한 일이며,
결국은 범인을 잡는 것은 공소시효가 사라진 2016년에서의 해영??
2000년에 박해영에게 무전을 처음 보냈던
바로 그 이재한은 과거를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요??
화성 사건 때 무전의 내용이 지금 드라마 내용과 달랐어서 못 잡은 걸까요??
그 때도 지금과는 다른 무전 내용으로 최선을 다했으나 (한 2020년의 해영이와 무전이 닿은 이재한일 수도ㅋㅋㅋ 직선으로 흐르는 현대와는 달리 얼마든지 더 과거와 연결될 수도 있으니까요ㅎㅎㅎ)
그저 연쇄살인을 조금 더 일찍 멈추는 데서 끝냈고 미제사건으로 또 2016년에 남아있는 거죠
물론 사건 덮어쓰기가 된다는 가정 아래 상상한 거지만
만약 안 된다면
89년에 1. 무전을 하고도 희생자가 죽은 사건과 2. 무전을 하고서 미수로 그친 사건
사건이 두개가 되는 거잖아요? 덮어써져야 미수로 그친 게 현재에 반영이 되는 거지...
이 정도면 거의 윤회...?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한 세 바퀴 정도 돌아온 거 아닐까요ㅋㅋㅋㅋㅋㅋ
무전 같은 게 없을 땐 처음에 막 화성이 25차까지ㅠ 발생했었는데
첫 무전에 희생자를 줄이고
두번째 무전이 지금 미수로 하나 막은..?ㅎㅎ 하하 뭐라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