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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와 이유식 군것질 저희집 육아 팁.
게시물ID : baby_39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ouMeLove
추천 : 11
조회수 : 762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10/15 13:56:13
1. 기저귀교체.

애가 6개월넘어가면 슬슬 움직임도 많아지고 그러다 빠른아이는 슬슬 발을  2 모양이로 만들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아빠 이제 나도일어나볼래요" 하는 표현인데요..

이시기가 되면 "보행기"라던가 아빠손에 의지해서 일어날수있습니다. 

(보행기는 참고로 허리힘 강할때부터 태우는것이 좋음.성장이나 척추에 안좋다고하네요.
 생후 8개월이상. 혼자앉아있어도 뒤로 백드롭 안할 정도의 허리힘이 생겼을때.)

자면서 혼자 몸도돌리고 누워있는거싫어하고 움직임도많아져서 이리저리 가고싶어하고 

그러는데 이시기에 기저귀를 바꿔주는게 좋더군요. 보통 일반적인 기저귀는 밴드형으로 벨크로가 붙어있습니다.

애가 움직임이 많아지면 이 벨크로부분에 살이 쓸려서 붉어지고 심하면 살이 까집니다.

그러니 기저귀 사용계산하셔서 애가 움직임 많아질시기가 올라하면 팬티형으로 바꺼주세요.

허벅지와 허리가 귀저귀에 쓸려서 붉게 달아오는걸 막을수있어요. 살이까지면 2차감염때문에 가지러워져서 애기들도 

보면 기저귀 벨트부분 손으로 벅벅 긁거든요...그떄 손톱이 조금이라도 길면 상처나서 피도나고요.


2.이유식. 
이유식하다보면 매번 만들수도없고 힘들죠.

아마 애낳으신분들은 최초에 애기 물품사셨을때 "모유저장팩" 한두통 정도는 사셨을꺼에요.

모유먹인다 했다가 안나와서 분유로 갈아타면 저장팩이 쓸모가 없어지기도 하는데 

잘남겨두시면 나중에 이유식 저장팩으로 사용할수있어요.

이유식 만들때 물에 밥넣고 죽처럼 만들죠.

그런데 아이들은 많은 양을 못먹기때문에 소고기,브로콜리,감자, 이런거 한번사놓으면 

부패되고 신선도 떨어져서 나중되면 못먹입니다.

이때  소고기 브로콜리 감자 당근 이런거넣고 육수로 만들어서 모유저장팩에 1회분씩 넣어 내동실에 보관하면

매번 신선한 야채 살필요도없고 그때그때 이유식 해서 먹을수있죠. 장모님이 70,80년대에도 다그렇게 먹였다하시니 믿을만한듯.

너무 많은양은  좀그렇고 3일~4일치 씩 하는게 좋겠지요. 아무리 냉동이라도 너무오래되면 좀안좋을수있으니..


3. 군것질.

보통 대형마트가면 애들용과자 라고 유기농이니 뭐니 해서 나오는것들 있어요.

근데 이게 양은 적고 가격은 꽤 비싼편입니다.

그래서 저희같은경우 집앞에 강냉이 아저씨가 매주오는데 거기서 쌀떡으로만든 무설탕 강냉이 사거든요

양도많고 엄마아빠가 뺃어먹지만 않으면 보관하기가쉬워 일주일내내 먹일수있어요.

무얻보다 100프로 쌀이니까 ..요즘같이 소비자 속이는 기업많은세상에 가장 안전한 먹거리가 아닌가 싶구요.

경우따라 엄마가 직접 쌀떡가져가면 그자리에서 뻥이요 하고 뽑아주기도 해서 믿을만하거든요.

이게 애기한테 좋은건  애가 이리저리 움직이고 물건만지러갈때  과자 먹이면 그자리에 멈춰요 하나쥐어주면

잠깐 화장실 소변보러가도 다른거 만져서 난장판 만들확률도 적어요. 그거물고 가만히 있거든요

그리고 이유없이 보챌때...따봉입니다. ㅎㅎ 그리고 이과자는 특징이 입에들어가자마자 녹아요..

이제막 아랫니 1%나온애들도 이빨사용할일도없고 입점막 다칠일도없어요...그냥 솜사탕처럼 녹거든요.

누가봐도 100프로안전한 유기농과자죠. (닥터유 꺼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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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요일이라 퇴근하고 또뻥티기 사러갑니다~ㅎㅎ아저씨오는 날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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