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횽들 일단 거두절미하고, 난 환빠돌이는 아니야. 귀찮으니 음슴체로 가겠음. 

근데 전부터 꽤나 환국에 대한 논란이 많아서 치켜보는데, 몇개월전에 발견했는데, 우리집에 요런 2 책이 있었슴 ㅋ 

둘다 차례대로 94,95년에 출판 된거임.. 아 레알ㅋ 올ㅋ 이걸보고 울아빠도...참...대략 17년전 유물이니, 울아부지도 

아마 20대 후반 정도 셨겠지? 당시에 사신거 같은데, 레알ㅋㅋㅋㅋ 충격 대예언이라는 책은 1999년 지구멸망에 열나 

심오하게 논문 수준으로 써져있고, 별별 지금은 말도 안꺼내는 음모론들이 가득하더랔ㅋㅋㅋ 

이거 읽다가 레알 오그라들꺼 같아서 그냥 책 덮었음. 

두번째...음...한단고기는 레알 설마설마 했었음...환단고기 냄새가 슬슬 나는데, 응...맞았음...환단고기임 

딱 하나만 말할꺼임. 이책은 레알 말놀음에 추론 투성이임 

첫째는, 지역명으로 백제가 중국에 있었다! 북경 이남까지 원래 우리의 땅이었다! (북경 2구 쪽에 고려성 이라는 구역이 있는데 그걸로 우김)거리는데, 솔직히 말하잖아?

현재, 지금의 중국에도 대전 이라는 명칭 이라던지, 청주라는 명칭 있음. 내가 봄. 그럼 그건 우리땅임? 

둘째, 한자 말놀음이 심함. 레알 요묘조묘 책 스스로 원본에 있는 한자를 막 바꿈. 그리고 지가 알아서 해설함. 

ㅇㅇ 그냥 이렇다고...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지 않았으면 환빠들 그냥 있는게 어때? 이거 레알 환타지 소설인데... 

둘다 소설치곤 읽을만함 ㅇㅇ 사실로 하기엔 레알 무리수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