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챔프 선택할 때부터 삐걱거렸어요.
셋인가 넷이 친구였던 것 같은데 서폿 둘 고른다음 저보고 꺼지라는거에요. -_-;;
설마 진짜 할 생각인가 했는데, 선택 끝날때쯤 다행히 잭스로 변경하셨어요..
시작하니깐 티모가 룰루보고 도와달란거에요. 룰루는 또 절 버리고 탑으로 갔어요.
저는 그래서 서포터 없이 해야하는 상황이였는데
블리츠때문에 소극적으로 하느라 cs를 거의 못먹었어요.
티모가 적팀 원딜이였는데 cs 30차이 날때쯤, 우리팀 룰루가 와서는 와딩도 안해줌 ㅠㅠ,,
와딩을 해도 위쪽 부시만하고 정작 블리츠 있는 쪽은 전혀 안하는거에요.
아니 날 버리고 어딜갔다오냐고, 그리고 블리츠 얼굴좀 보게 해달라고 애원을 해도
내가 못큰건 내탓, 블리츠는 눈에 안보이는지 없는 사람 취급하면서 와딩도 안해줌...
미드는 cs못먹어서 템도 꾸진데 '저것도 하나 못잡으냐'면서 야단치고 ㅠㅠ. 같이 놓친거잖아..!
롤하면서 처음으로 분노를 느껴서 막 화냈더니.
세명이 나를 신나게 까대는데 ... 하 ㅋㅋ..
잭스는 나가고... 그래서 씐나게 트롤 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