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3953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울행★
추천 : 25
조회수 : 6926회
댓글수 : 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0/12 11:18:32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0/11 22:46:54
어제 친구 A, B랑 밤늦게까지 마시면서 돌아다녔는데
2차 정도에서 B가 잔뜩 만취해 버렸어.
나랑 A도 꽤나 술이 취해서 근처에 있는 해변(상당히 유명한 심령스팟)에 B를 버리고 돌아가기로 하는
조금 시시하고 못된 장난을 하기로 했지.
그런데 딱 맞는 장소를 찾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우물쭈물 하고 있을 때 B가 깨어나버렸다.
첫마디가
「응? 여기 어디야? 또 사람은 왜 이렇게 많아?」
순간, 취기가 확 깨서 A랑 B를 끌고 전속력으로 도망쳐 왔어.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