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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니, 포니 흘끗 보시고 하시는 말씀
게시물ID : pony_395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ineTurtle
추천 : 12
조회수 : 54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3/04/11 21:26:04

아실만한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포게에서 피규어를 만들며

추천과 댓글을 구걸하고잇습니다.


제 방이 베란다와 연결돼잇어 어머니가 빨래 널러 들락날락 하시는데

만들고있던 대시 피규어를 보면서 하시는 말씀

"이거 뭐냐, 개냐, 고양이냐?"

...

차마 '말'이라고 할수없어 그냥 만화캐릭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모르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예전에 인형을 만든적도 있습니다.


네. 이겁니다.

별로 안닮았지만..(뭘 만든건지는 상상에 맞기겠습니다)

일단 원단자체가 심신에 안정을 주는 바, 컴퓨터할 때 쿠션대신 끌어안고 있습니다.


우리 어머니, 그 몰골을 보고 하시는 말씀

"그 인형은 왜 끌어안고 있냐"

양...

Sheep...


...

차마 "이건 양이 아니라 이야"라고 할 수 없어

"푹신푹신하니까.."라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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