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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당 색깔 '파란색'으로 변경 고심중
게시물ID : sisa_3954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네아버
추천 : 2
조회수 : 52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5/28 15:20:31

파랑’ 끌리는 민주.. ‘빨강’ 새누리와 색깔전쟁

파이낸셜뉴스 | 입력 2013.05.27 17:18


'친노 상징' 노란색 탈피,색·엠블럼 변경 고심중
중도 이미지 강화 위해,보수상징 파란색 저울질


민주당 원내 핵심관계자는 27일 "녹색이 다른 색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중에 대한 선호도가 떨어져 특색을 줄 수 없다"면서 "그동안 녹색이 디자인 측면에서도 촌스럽다는 인상을 준다는 지적이 많았다"고 말했다.

노란색 역시 열린우리당 시절과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가 상징색으로 사용하며 '친노' 계파 성격이 강해 재사용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현재 당의 가장 큰 화두인 계파화합 차원에서라도 친노의 상징색인 노란색을 다시 사용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잘라 말했다.


특히 청색 중에서도 시원한 느낌의 '코발트 블루'가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여러가지 청색 계열 색상 중 코발트 블루를 주목하는 이유에 대해 한 여성 의원은 "눈에 잘 띄고 참신한 느낌을 준다는 의견도 있지만, 짙은 남색 계열은 지난 대선 당시 안철수 후보가 사용한 색상이어서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귀띔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지난해 2월 '역발상'에 가까운 빨간색을 내세워 당을 180도 탈바꿈했다. 당시 외부에서 영입한 광고업계의 미다스의 손 조동원 홍보본부장이 내놓은 빨간색과 흰색 심벌을 보고 의원총회에서는 "정체성 혼란 우려가 있다", "파란색을 꼭 버릴 필요가 있느냐", "당이 좌클릭하는 것과 연계, 보수진영 내부의 비판 소지가 있다" 등 의원들의 볼멘 소리가 적지 않았다. 그러나 박근혜 비대위원장은 "전문가의 말을 듣는 게 좋겠다"며 힘을 실어줬고 빨간색을 앞세운 새누리당은 총선 압승에 이어 기세를 몰아 대선 승리까지 이뤄냈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527171814253




전 파란색으로 바꾸는거 괜찮은듯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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