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등교길이라 전철에 앉아있어요.. 며칠전에다리수술해서 서있기가너무힘들거든요 긴바지입어서 압박붕대감아놓은게안보이지만 근데반대편에서 50대정도되어보이시는 할머니가 짐들고 제쪽으로곧장오시더니 짐을 제 다리안쪽에 턱 놓으시더라고요 다리놓기불편하게.. 아마 비키라는 압박같은데.. 저다리 멀쩡할땐 왠만하면 다비켜드리거든요 근데 서있기정말힘들어서.. 걍 앉아있는데 눈치엄청보이네요 대놓고 저 콕찝어서 오신거보이는데..;;; 그렇다고 저 다리수술해서.구구절절 늘어놓고 바지올려서 증거보여주기도 뭐하고; 다리 불편해서 제대로놓아야되는데 제발치 완전안쪽으로 짐 놓으신거 치워주셨음하는데..;; 아 ... 갑갑해요ㅜㅜ Posted @ 오유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