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카는 엄청나신분이다 모든걸 염두하고 하신것이야. 모두가 보아야 한다!
가카의 4대 업적
제 1 업적: 젊은이들에게 정치를 관심 갖게 했다.
가카를 음해하는 전봉주란 불경한자는 자기가 정치전도사라지만 정봉주는 자기가 직접 뛰어다니고
가카는 사람들이 알아서 벌떼처럼 몰려들어 촛불을 켠다. 어차피 가카처럼 꼼수를 정치적 생명을
걸고 보여주시는 호연지기가 없었다면 우린 더 큰 인물들을 다음 대선에 접하게 되었을듯.
아 참 가카에겐 언론이란 나팔 잘 불고 맞장구 잘 쳐주는 오른팔도 있다는 것을 잊지말자.
사람들이 정치에 관심 같지 않으면 어떤 결과를 초래하게 되는가도 손수 보여주고 계신다.
제 2 업적: 바른 정치인들이 두각을 나타내는데 날개를 달아주셨다.
국회의원들은 쌈질이나 하는 한심하고 다 똑같은 놈들이라고 정치를 혐오하는 국민들을
딱하게 보신 가카는 이게 시X나쁜 새끼를이고 얘네가 존X착한 새끼들이야 라고 누누이
보여주셨다. 생각해봐라 가카가 아니였으면 노무현 전대통령이 이 정도로 재 조명 될 수
있었겠냐? 오세훈이가 주민투표 걸고 넘어질 수 있었겠냐? 안철수가 그렇게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었겠냐? 나경원 후보님의 잘 생각나지 않는 주어 없는 발언들을 모두가 다시
들추면서까지 경청 했었겠냐? 박원순이란 인물이 야당 힘 합쳐서 서울 시장 할 수 있었겠냐.
나쁜 정치인들은 바로 누구인가 정확히 짚어 주시는 그 꼼꼼함을 우린 감사해야한다.
가카의 주옥같은 교훈:
우리는 시X 뭘 잃고 나서야 소중한지 안다, 민주주의도, 대통령도, 표현의 자유도 정의도...
제 3 업적: 언론에 대한 바른 시각 교정을 주셨다.
조선,중앙,동아,KBS 등등 든든한 우리 가카의 오른팔들은 우리에게 보고 듣는 모든 것이
다 사실은 아니며 그들을 듣고 읽을 때 숨은 뜻은 무었인지 밑에 깔린 저의는 어떤 것인지,
무엇을 왜곡하고 누구을 겨냥한 것인지 요즘 수준처럼 분석할 수 있게 우리의 분석력을 높여주셨다.
가카는 시사인,한겨래,경향,딴지,오마이 등등 종북좌파빨갱이 언론들도 굶어 죽지 말라고
너그러우신 마음으로 꼼수들을 풀어 사람들이 진보언론을 찾게끔 해주셨다.
가카 없었어봐 시사인이 화장품 광고 하나 따낼 수 있나?
나꼼수 화제가 안 떨어지고 여기까지 올 수 있나?
제 4 업적: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해 우리의 우매한 뇌를 깨우셨다.
가카의 거대한 곶감 창고를 개방하자 (비록 타의지만..) 종북좌파빨갱이새끼들은 하이에나처럼
몰려 들어 그 곶감들을 물고 늘어졌고 그동안 박정희 대통령에게 추천 받은 것부터 끈끈이 다져
오신 학연지연혈연,,그 가족애,,(감동)들이 모조리 까발려지면서 우리가 그 동안 좋은게 좋은거지
라고 생각하고 행했던 것들을 국가 원수가 하면 어떤 스케일이 되는지 여실히 보여주셔서 우리에게
적잖은 교훈을 주셨다. 가카 아니였어봐 마이클 샌들이 우리나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될 수 있었을까?
정의가 무엇인지 살기 바쁜 현대인이 돌아보고 사색할 수 있었을까?
그런 사색을 던져 주신 가카는 "우리부터 정의를 실천하고 사회를 발전해 나가야 하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을 수 많은 꼼수로써 누누이 강조하셨다. 아들 특혜입사에 초고속 승진, 딸 위장전입, 일억도
안되는 재산을 가진 아들 차명으로 청와대가 힘 합쳐서 몇십억 집을 재태크 하시는 캬하ㅏ
어디서 본 정의의 예를 들어보면 초등학생 아들이 시험지를 갖고 왔는데 맞은 문제를 선생님이 실수로
틀렸다고 채점 했다면 애한테 선생님에게 공손히 따져보라고 하거나 학교로 쫒아갔겠지 그럼 반대로
틀린 문제를 선생님이 맞다고 채점했을때 아들에게 가서 이거 틀렸으니 점수를 깍아달라고 하거라라고
말할 부모가 몇이나 있을까.. 그런 부모가 되고 싶다.
다 읽었다면 욕하던 이 포스터가 다른 느낌으로 와 닿겠지.
그래도 퇴임 후 검찰의 쏟아지는 관심들은 다 받아주셔야 합니다 가카. 가카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