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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미국방문 대가로 14조원어치 미국무기 구매" 우려했던일
게시물ID : humorbest_3955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인Ω
추천 : 73
조회수 : 4603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0/12 19:27:45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0/12 16:33:03
이 대통령 국빈방문 '공짜' 아니다 … 대형공격헬기 등 1조 이상 늘어날 수도
 
 
이명박정부 마지막해인 내년에 미국에서 직구매하는 무기 계약액이 사상 최대인 14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이 대통령을 국빈자격으로 초청한 배경도 세계 최대 무기수입국에 대한 예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내년에 미국과 계약체결이 예상되는 총사업비 1조원 이상의 무기목록은 차세대전투기(F-X) 3차사업과 대형공격헬기(AH-X)사업, KF-16전투기 성능개량사업 등 3개, 1000억원 이상의 사업이 4개로 전망되고 있다. 계약금액은 13조7000억원에 이른다.
 
이같은 금액은 전년보다 두배 늘어난 2011 회계연도 미국의 무기수출액 461억 달러(50조원)의 30%에 근접하는 규모다.
 
이명박정부의 해외 무기계약액은 2008년 2600억원, 2009년 4700억원, 지난해 5300억원이며, 올해도 KF-16 성능개량사업이 내년으로 이월될 가능성이 높아 1조원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전투기사업은 환율변동을 반영하면 총사업비가 200억원 늘어난 8조3109억원으로 단군 이래 최대 규모다. 국방예산 확보가 절박한 미국 정부는 록히드마틴사가 만드는 F-35 스텔스 전투기의 해외 판매대수를 늘리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차세대전투기, 해상작전헬기와 함께 내년 10월쯤 기종을 결정하는 대형공격헬기사업은 2017년까지 1조8384억원을 투입, 아파치급 헬기 36대를 구매한다.
 
방사청은 아파치 롱보우의 대당 단가를 400억원 이하로 낮게 전망했다. 실제
사업비는 3조원에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글로벌호크를 도입하는 고고도 무인정찰기사업도 5002억원을 책정했지만, 최근 미국측 제시 판매가격이 9422억원으로 두배 가까이 치솟았다.
 
KF-16전투기 성능개량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능동형전자주사배열(AESA) 레이더 장착사업은 미국 방산업체 레이시온사와 노드롭그루만사가 레이더 모델 RACR과 SABR을 제시하며 경합하고 있다.
 
차기 호위함에 탑재할 해상작전헬기는 5538억원을 투입해 8대를 해외 직구매한다. 4개의 후보기종 가운데 미국 시콜스키사가 MH-60R과 S-70B 등 2개를 내놓고 있다. 나머지 10여대의 헬기 구입은 직구매와 국내연구개발을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http://www.naeil.com/news/politics/ViewNews.asp?sid=E&tid=9&nnum=628743
 
 
  To the c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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