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알바끝내고 집가는데 
시골길이라 차도 없고 직선코스라 
별 생각없이 바람좀 느끼고 싶어서 페달좀 쎄게 밟았는데 

후레쉬 빛에 고양이 같은게 있어서 무시하고 갔는데
 그게 고라니였더라구요;; 고라니는 갑자기 돌진해가주고 부딪혔습니다...ㄷㄷ

고라니는 다행이 절뚝거리지는 않고 바로 도망갔는데...
전 살짝 넘어지긴했는데 옆에 있는 밭길에 빠질뻔했네요...쨋든.. 시골길 안라하세요... 


(왜 고라니는 불빛보면   돌진하는지 이유도 알려주실수 있으신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