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궁금한데 물어볼곳도 없고요 처음 글쓰는거라 어디다써야하는지도 모르것고..
제가 인천 주안역에서 지하철 기다리는데
어떤 제또래 남자 2명이와서
발표준비하는데 좀 들어줄수없냐해서 시간 30분남았는데 함들어보기로했어요
성경을 들고 해석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지맘대로 해석하는거같고
아이패드로 그 주기마다 빵먹은사람들이 재해에서 살아남은 동영상 보여주고 그러는데
저는 천주교신자라그런지 걍 미친놈들같았거든요 어린놈이 불쌍하기도하고
동영상은 또 너무 그럴싸하게만들어놔서, 순수하신 분들은 혹할 수도 있는거같고...
이런거 사이비맞죠???
그리고 제 원래 집이 대전인데
친구가 교회를 다니는데 좀 이상한교회같거든요??
거기 목사가 무조건 유기농만 먹어야한다고 걔네 엄마는 유기농밖에 안사요
라면도 그 교회가 개발한 한봉지 3000원짜리 유기농 라면 먹고, 고기도 유기농 고기비싸다고 엄마가 잘 먹게해주지도 않는데요
머리도 유기농 비누로 감고 걔가 하두 저한테 하소연해서 제가 샴푸 가져가 줬는데 걔네엄마가 보자마자 버렸데요..
근데 교회가 전국적으로 좀 큰거 같던데,, 여기는 이름이먼가요..
하,, 세상에 참 희한한 사람들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