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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을 바라보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
게시물ID : sisa_2505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보헴시가
추천 : 4
조회수 : 1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1/21 15:27:34

일단 난 지난 대선때 문국현을 지지했었음.


이유는 이념으로 다시 싸우는 것 보다는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임.


총선에는 민주당과 통진당을 지지 했었슴.


그러나...


이번에는 안철수를 지지함. 크게는 야권후보를 지지하고..


총선때 민주당은 실망이었음.


왜냐.. 뭔가 대단히 확실한 개혁과 실행을 할 것처럼 온갖 쇼는 다해놓고선 결과는 바람 빠진 풍선같았음.


노무현전대통령의 향수는 날 아직 눈물짖게 하지만, 지금의 노빠는 통진당 이정희파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함.


극단적이고 자기들이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고 자기들이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에 사로잡힌듯함. 그래서 답답함.


지난 총선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듯이 다차려 놓은 밥상을 발로 차는 모습..


이번 대선에서도 다시 보이는거 같아 또 실망임.


맏형 어쩌구하는데 내 보기엔 동네 바보형임.


자기손에 떡을 놓지 못하고 그 떡에 성분 분석만 하고 있어.


'내 떡엔 콩이 더 많아. 내 떡에 꿀이 더 달아. 그러니 내떡이 더 좋아 최고야...'


그러니 앞이 안 보이지. 조금 만 가면 잔치집이있는데. 거긴 뷔펜데...


민주당 스스로는 크게 바뀌려는 의지가 안보임. 하는척만 할 뿐.


정신 좀 차렸으면 좋겠음. 맏형이란 쓸때 없는 소린말고 자기성찰부터 했음 좋겠음.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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