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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어렸을적1
게시물ID : panic_395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최승준
추천 : 7
조회수 : 219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2/05 00:57:20
심심해서 써보는 기묘한경험담 1부

이 이야기는 어렸을적부터 일기장에만 있어왔던이야기로 제가 직접경험한 이야기임을 미리밝혀둡니다

글쓰는데 조리가없더라도 양해해주시길

 어렸을적 우리가족은 광주광역시 사동에서 살았었는데 아이엠에프가 터지고 여러사정이 생겨 할머니가 계신 송정리 친가에가서 살게되었습니다 원래살던사동집은 기와있는 벽돌건물이었는데요 송정리집은 그야말로 오리지날 한옥집이었죠
한쪽끝방은 돌아가신 증조부님들의물건이 있는방이었는데 얼마나 손을안탔는지 먼지가 많아 들어가기도 무서웠구요 그방에연결된 창고가 부뚜막처럼연결되어있었는데 개를키우던기억이있습니다..
건물이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이곳에서 겪은일들을 심심할때 한번씩 써보고자합니다...

첫번째사건은 마사오씨의 죽음입니다
초등학교5학년때였습니다 그때가 장마철이었는데요 잠을자고 일어나서
학교가려고 아침을먹는데 할머니께서 마사오가 죽었다고 하셨는데 마사오씨였는지 마사오라는분의 아들이었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등교길에 핏자국이 뚝뚝뚝 선명하게 떨어저있었는데 학교로가는 지름길쪽에는 철길이하나있는데 거기서 돌아가셨다더군요 핏자국을보고있으니 어려서도 무서워 그길로잘가지않았던것같습니다
그뒤로 본격적장마가시작되고..
빗소리가 굵어지던시기 저는 끔찍한 경험을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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