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귀천 취급 받고
부모님도 평생 그렇게 살거냐 하면서 불효가 될까 봐
오늘도 연필이든 볼펜이든 잡아서 책을 보고 있죠
노가다든 관리직이든 다 배우고 공부인데
노가다도 뭐 이거 대한민국 시급도 대접도 별로니 안 땡기고
저도 그렇게 다른 사람과 다를 게 없게 되어 버린다는 것이 슬픈 날이 되어서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