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라면 사실 사장의 법적 책임은 없는 셈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급여를 제대로 지급하지 아니한 것이라든지 기업 경영을 잘못해 주주에게 피해를 입혔다든지 하면 민사적 책임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것도 정상적인 기업관이 있는 나라나 그런 거고 우리나라 회사는 개인사업이든 주식회사든 상장회사든 사장이나 회장 개인 소유물처럼 취급하잖아요? 우리가 아는 큼직한 미국 회사들이랑 비교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걔네들은 그런 원칙은 매우 철저한 것으로 압니다. 처벌이나 배상의 수준이 어마어마하죠.
책임자의 자리는 책임을 져야하는 자리입니다. 경영난은 돈이 없는게 아니라 경영이 어려운걸 말합니다. 경영이 어려워도 임금은 지불해야하고 각종 재경비의 지불을 위해 매출을 담보로 빚을 지고 현금을 돌리는걸 현금유동성이라고 하는데, 경기가 안 좋아 매출이 떨어지면 빚을 못갚거나 덜 갚겠죠. 그래도 임금은 지불되어야하고 이런 상황에서 대표들의 사재를 털었다..라는 말들이 나오게 되는겁니다. 즉, 경영난이어도 임금 지불이 제 1순위입니다. 책임자의 책임은 배려나 호의가 아닌 책임이자 의무입니다.
새스코님이 '왜 김준수가 사비 털어서 직원들 월급줘야 되냐'라는 뉘앙스로 말한 것도 아니고 주주가 다수인(모르셨던 것 같지만) 애플과 비교해서 궁금한 점을 질문한 것뿐인데 반대 100에 개소리에 병신에 어그로에 박근혜라는 소리까지 들어야 하나요...? 진짜 사회 생활 안 해본 학생이면 모를 수도 있잖아요
잘 모르시는것 같아서 말씀드리는데 사비건 뭐건 급여안주면 어떻게 되는줄 아시는지. . . 저 친구 아버진지 누군지 가족이 사장일텐데 빼박 쇠고랑찹니다. 그런 상황에서 안줘도 될 돈 준것처럼 생색내는거 황당하네요. 저 호텔 팔아서 수백억 건졌으면 그동안 급여 제때 못받으면서 개고생한 직원들 생각도 하는게 당연한건데 참 인성이 ㄱㅅㄲ 네. 거 직원 몇명되지도 않더구만.
급여 체납건으로 노동부 진정, 민사 모두 승소한다해도 대표이사 개인재산에는 손가락 하나 못댑니다. 법적으로 대표이사는 회사이사진의 대표에 불과하기때문에 사재에 압류등을 진행할수없다라고 하더군요. 급여 체납건으로 2011년 1년간 노동부진정, 민사 진행 후 승소한 후 알게된 사실입니다. 부디 피치못할 상황이 아니시면 급여가 단 1주라도 늦어지면 이직을 고려하세요. 급여가 조금이라도 늦어진다는건 이미 경영진의 머리속에 직원월급의 우선순위가 많이 떨어진다는 이야기이고, 노동법은 근로자를 강력하게 지켜주지 못합니다. 많은 분들이 아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댓글 남김니다.
호텔 홈페이지에 게시된 글을 보니, 토스카나 호텔은 주식회사가 아니라 개인회사라고 합니다. 주식회사라면 새스코님 말씀대로 김준수가 급여 등을 지급할 민사상 의무는 없겠으나(근로기준법상 형사책임은 별개로 부담할 수 있습니다), 개인회사이기에 김준수가 급여 등을 지급하는 것은 당연할 것 같습니다. 다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적자인 기업을 계속 유지하라고 할 수 없다는 점에서, 저도 김준수가 매수인에게 고용승계를 요청하면서 호텔을 매각한 것이 법적으로나 도의적으로 잘못된 행위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새스코 / 내용도 그렇지만 말투도 참 사람 빡치게 하네요. 그러니깐 하고 싶은 말이 개인업장이 아니라 법인이기 때문에 경영문제를 떠나서 대표가 사재를 털어서 급여 내주면 도의적 책임지는 배려다 이말 인가본데. 개인업장이고 나발이고 5인이하의 사업장이거나 친족끼리만 운영하는 업장이 아닌 이상 근로기준법이 무조건 다 적용되고 , 근로기준법상 사용자가 급여지급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유죄판결 받으면 3년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이하의 벌금형 입니다. 3년 이내의 2건 유죄이면 정보공개도 가능 합니다. 노동법이 엿같아서 피해갈 여지가 많은거지 회사가 어려운데 어쩔? 하고 넘어 갈 수있는 문자가 아니라는거요. 내가 원댓글 질문은 솔직히 궁금해서 올렸겠거니 하고 이해했었는데 이 댓글은 진짜 열이 받아서 참나 ㅋ 모르면 알아보던가 그게 귀찮으면 그냥 가만히나 있으세요. 먼 초딩 말투로 뻘글이나 처올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쉴드를 쳐도 이렇게 ㅋㅋ 결국엔 주는데 왜 난리지?????????? 이분 최소 금수저 아니면 급식이거나 백수 3중에 하나겠지. 어떻게든 욕먹일라고가 아니고 충분히 욕먹을 상황입니다. 월급1주일 2주일 밀려보셨나요?? 그러고도 아 그래 뭐 나중에 받으면 되지. 이런 생각으로 사셨으면 멘탈 존경합니다. 무임금 고노동 많이 하셔서 쉴드 많이 쳐주세요.
결국엔 주는데 왜 난리냐구요? 님 같으면 매달 나오는 월급 금액 기억하면서 카드랑 집세 및 세금 모든 것 계산하지 않으시나요?? 그런데 그게 계속 밀려서 늦게 나온다고 해 보세요. 당하는 사람들은 속이 타 들어갑니다. 어느 누가 천천히 내세요 하면서 기다려 주나요??? 이 무슨 귀신 씨나락 까 먹는 소리인지....
나부터시작하 / 뭔데 반말하고 난린지는 모르겠는데 월급쟁이들은 일단 월급이 밀리면 회사가 망하나 이러다 나 짤리는 거 아닌가부터 시작해서 엄청 불안하거든요? 그리고 꼬박 한 달을 일했는데 돈은 못 받고 이제껏 저금해놨던 돈으로 생활해야 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데? 아니 그 사람들이 월급 받아서 돈 안 모으고 다 썼던 말던 모은 돈이 있건 말건 그거랑 당신이 무슨 상관? 피고용인은 당연히 제 날짜에 받아야 될 권리가 있고 고용자는 당연히 제 날짜에 입금해야 할 의무가 있는데 자꾸 뭔 소리야 경영자로서 해야할 최소한의 의무도 못 지킨건데 결국엔 줬는데 뭔 상관이냐는 식인 당신이 박근혜 입에 올릴 자격이 있음?
진짜 사태파악 못하는 댓글 있네.. 월급쟁이 입장에서 하루라도 늦게 나오면 일단 불안하고 몇 달씩 임금 체불되면 이자에 생활비에 내가 그 돈도 못받을 정도로 무가치한 인간인가.. 회사 알아봐야 하나.. 일 할 곳도 없어서 여기 붙어 있는 건가.. 별 생각이 다 드는데 저런 덜떨어진 인간들 돈 털어서 외제차 타고 다니니 임금체불이 별게 아닌 줄 아나.. 그리고 회사 운영하는 사람들도 월급 밀릴까봐 대출 받아서 줘야 하나.. 대금 받아야 되는데 발 동동 거리면서 날짜 맞춰주는 사장들도 얼마나 많은데.. 김준수는 지가 에셈에서 노예였다는 둥 나와서 즙짜내가며 피해자 코스프레는 다 하더니 일 저지르도 군대로 토끼네. 진짜 말이 곱게 안나간다. 개쓰레기..
한 20년전 일입니다 대학생때 일이죠 어머니 지인분이 흔히 말하는 가라오케 에서 주방에서 일을 하셨습니다 주인은 특이 하게도 러시아 남자 였고 장사가 잘 안되서 2갈째 월급을 못받았답니다 갈수록 장사는 안되고 쫄딱 망하고 어머니 지인분은 원급 못받겠구나 했는데 가게 안에 있는 집기들을 팔아서 월급에 퇴직금 같은 위로금을 주면서 미안하다라고 하더랍니다 그때도 느낀건데 저 사람은 참 좋은 멋진 사람이구나 생각 했는데 대한민국 탑 스타 라는 사람이 저런 마인드로 사업을 한거 보니 오로지 돈만 쫒는 흔한 딴따라 인듯 합니다 팬 싸인회를 그 호텔에서 했다는데 1박에 77 만원 이였답니다 돈에 환장한 새끼들도 아니고
단순 팬사인회+1박에 77?!?!?? 보고 깜놀해서 링크해주신 기사 봤는데 (주로 일본인 대상으로 한) 팬미팅과 콘서트와 소소한 이벤트에 투어까지 포함이네요. 좀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제가 좋아하는 일본 아이돌이 저런거 해주면 당장 결제하고 갈 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 당황했어요.. 팬심이 이러케 무섭습니다 여러분 ㅠㅠ
호텔은 가족회사로 운영됐다. 김준수 아버지가 호텔 회장을 맡았다. 형이 대표이사, 사촌이 경영기획실장을 담당했다. 총지배인은 이모였다. 김준수는 사내이사 직함을 달았다. 호텔은 주먹구구 방식으로 운영됐다. 일례로, 호텔은 김준수의 개인통장을 썼다. 고객이 투숙할 경우, 숙박비를 김준수 개인통장에 입금하는 식이다. 김준수 측은 호텔 매각 및 임금 체불에 대한 즉답을 피했다. 씨제스 측은 “김준수 개인사업이다. 그러나 호텔 경영에 관여하지 않고 있다. 자세한 건 호텔 측에 물어보라”며 선을 그었다.
법인이면 임금체불한 건 물론 법인 책임이죠 개인에게는 책임이 없죠 그대신 형사고발 당하면 조사받고 김준수나 김준수 아버지나 김준수 사촌형이나 김준수 이모가 처벌을 받게 됐겠죠 고의체불이 아니라구요? 김준수 사촌형이 회사 사정이 어려우니 임금이 밀릴거라고 직원들에게 카톡 보냈던데요 김준수 사촌형이 임금에 대한 실권자라면 그 사촌형을 그 자리에 앉힌 사람은 누굴까요? 저기 가족회사에요 김준수는 절대 책임으로부터 자유롭지 못 합니다
토스카나호텔 측이 7일 오후 홈페이지에 공지한 내용 중 일부.. 아울러 일부 매체에서 호텔 비용을 왜 김준수 개인명의의 통장으로 입금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제주 토스카나호텔은 법인사업체가 아닌, 김준수 씨의 개인사업체입니다. 따라서 법인이 아닌, 김준수 씨 개인명의의 통장으로 모든 재무처리가 이루어졌음을 밝혀드립니다.
횡성수설에 무슨 말 하는지도 모르고 하는 것 같고.. 사건에 대해서도 모르는 것 같고 푼수처럼 웃고.. 누구랑 화법이 되게 비슷한 것 같아서 그만 하겠습니다.
돈 제때제때 들어오는거 정말중요해요.. 제가 카드를 만들면서 절실히 느꼈습니다.. 이건 조금 다른 문제인데
제가 느낀 경험은.. 분명들어오는 돈이있는데 안들어옵니다ㅠㅠ...(옘병진짜....) 결제일 결국지났구요..정말 바로 은행에 전화오구요... 문자메세지 날라오구;; 돈 빨리입금해라 카드정지하겠다 ...현재진행형이긴한데 그래도 오늘 들어온다고해서 다행이지 이틀인데도 진짜 스트레스가어마어마해요.. 저분들은 정말 얼마나 피가말릴까요...?
돈 줬으면 됐다구요..?그럼 돈없어서 겪었던 힘듬과 대부분사람들이 쓰는 카드 값과 그로인해 떨어진 신용등급은 누가 책임지나요......? 왜 정당한 노동을 했음에도 제때제때 받지못하냐구요 정말 답답합니다ㅠ
이래서 멍청한빠는 답이 없어요.. 무슨 사건만 터지면 들러붙는 멍청한 쉴더들 때문에 욕을 더 하게됨.
지들도 알바 한번이라도 해봤으면 임금체불이 얼마나 피말리는 짓인지 알 수 있을텐데.... 그저 지 오빠 욕먹는거 싫다며 빼액거리는 피의 쉴드를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준수 해명문 보면 밑도 끝도 없이 자신은 매번 언론의 피해자였고 이번에도 그렇다며 억울하다며 개인 사비까지 투자했다며 징징거리던데..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개인 계좌로 숙박비 받고, 회장부터 지배인까지 지 아빠, 이모, 사촌형으로 구성된 가 족같은 경영을 했으면서ㅋㅋㅋ
대기업들도 전문경영인들로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계열사 지원받아도 겨우 적자 면하면서 운영하는게 호텔입니다. 그리고 그 외 부가사업들로 이익창출을 하려는거고요..
그런데 김준수 얘는 임원 및 간부를 지 가족들과 지인들로 짜놓고 운영했으면서 적자타령을 하고 있으니ㅋㅋㅋㅋㅋㅋㅋ 월급 도둑 임원들은 지 가족들인데 임금 체불이 될리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놓고 작년말에 팬들 불러다가 1박 2일 77만원, 2박 3일 88만원 팬미팅까지 진행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사 경영상태가 극도로 나빠지면 임금을 체불하거나 하청업체에 대금을 지불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는데 그때마다 대표가 개인재산으로 변제하는 것은 아니죠. 개인회사라면 몰라도 그 이외의 다른 형태의 회사라면 대표가 개인재산을 털어야 할 의무는 없어요. 여기 댓글들은 그걸 아주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는 것같은데 임금을 받아야 할 사람 입장에서는 극히 당연한 것이지만 현실에서는 오히려 그렇게 하는 대표가 드문 게 사실이예요.
김준수나 그 가족들 평소 행실이나 호텔 운영을 어떻게 했는지 알면 이런 결과 쉽게 납득 가능하고 그러려니 함 신인때부터 김준수 부모가 김준수 이름팔아서 팬들 등쳐먹은 일화는 유명했고 호텔 지은것도 김준수 팔아서 팬사인회나 김준수 관련 행사로 말도 안되는 가격받고 김준수장사하려고 지은건데 운영도 개판이고 김준수 벌이로 지은거라 자금도 모자라고 암튼 총체적 난국이었음 JYJ물타기 하려고 김준수 선행이라며 김준수팬들이 기부한거 김준수가 기부한것 처럼 오유에 간간히 올라오던데, 자세히 보면 김준수가 기부한건 몇천만원 되지도 않음 일년연봉 수백억이라며 스스로 인증까지 해놓고 기부 못하는건 개인 사정이니 욕하지 않겠지만 직원들 임금체불이라니 터질게 터진듯 JYJ현재 소속사가 조폭관련이라 비열하게 언론플레이 잘함, 새누리당, 어버이연합급임 각종 커뮤니티에 논란 되지 않을만큼 JYJ실드 글 간간히 올림
댓글에 가끔씩 출몰하는 발암글이 무섭네요. 직원이 무슨 주주입니까? 호텔 수익 커진다고 월급 더 줄 거 아닌데. 이익을 보든 손해를 보든 그건 경영자의 몫이고, 월급쟁이는 경영 손익과 상관없이 정해진 월급을 받는다는 조건으로 일하는 겁니다. 무슨 동네 친구한테 짜장면 값 빌렸어요? 기한이 지났든 어쨌든 주면 된거 아니냐니. 그럴거면 한 10년 일하고 퇴직금 줄 때 10년치 월급 몰아서 줘도 되겠네...
저도 임금체불로 노동부 왔다갔다 해서 기어이 월급 받아낸적 있었어요.당연히 줘야 하고 당연히 받아야 하는건데 그 돈을 못받아서 내 시간투자해가며 노동부 왔다갔다하고, 내야할 생활비를 못내고, 적금도 깼어요 저ㅋㅋㅋ 난 내가 당당한것 아는데, 노동부가서 신고하고 있으려니까 '난 무슨죄를 져서 여기서 이러고있나'하는 자괴감이 들더라구요. 임금체불하는 사장새끼들은 싹다 뒤졌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다음달에 줄게 거짓말은 밥먹듯이 하고 결국 안주고ㅋ혓바닥 뽑아버릴라ㅋㅋ 그런데 결국 줬으니까 된거라고요? 개인자산으로 변제하는게 뭐 대단한 희생인냥 포장하고 생색내요??이해가 안됨ㅋㅋㅋㅋ 이런 댓글쓰시고 이런 생각 가지고 계신분은 직장생활 못해보신게 확실하네요...이분들은 앞으로 취직 하시고 말씀대로 살길 바랍니다.
나 월급 6개월동안 최소1주일 최대 20일까지 자꾸 밀려서 받는데 개짜증난다 진짜 월세도 내야하고 적금 보험비 다 내야하는데 ㅅㅂ 직원들 맘 100프로 이해한다 한달벌어 한달 먹고사는데 월급을 밀려주면 진짜 카드만 계속 쓰게되고 현금 필요하면 현금 서비스 받게되고 신용도 떨어지고 ㅅㅂ.. 월급 제때 안주는 사장새끼들 다 뒤져야함
임금체불로 소송걸면 형사 처벌 받음. 전과자가 된다는 이야기임. 직원들이 소송 안 거는 유일한 이유가 차후에 보복받아서 짤릴까봐 무서워 그러는거임.
개인돈으로 임금 준 게 대단한 선행이고, 양보라고? 회사 망하면 남은 자산 경매 처분하고 나온 돈으로 갚아야하는 최우선 채권이 체불임금임. 회사는 직원 임금에 대한 책임을 최우선으로 지도록 법적으로 강제하고 있음. 임금체불되면 직원이 회사 자산에 압류를 걸 수도 있습니다. 어차피 회사 자산이 오너 소유인데 개인돈으로 임근 준 게 대단한 일이 아닙니다. 아니 당연한 일이죠.
임금이 체불되면 직원의 삶은 피폐해집니다. 언제 돈이 들어올지 모르면 있는 돈으로 최대한 살아야 하기 때문에 생명유지에 필요최소한의 것만 소비하게 됩니다. 여유같은 건 생각도 못하고.
하다못해 은행계좌에서 급여계좌에 부여되는 수수료 면제도 안 됩니다. 생활비 대출받아서 써야하기 때문에 필요없는 이자까지 나갑니다. 원래 임금체불되면 법정이자까지 물어줘야되요.
고용승계 2개월? 인수인계하려면 그런 조건 없어도 2개월은 안 짤라요. 고용승계를 월 단위로 해놓고 잘했다고 우쭈쭈하는 건 또 첨 보네요.
본인 부모가 임금 체불되서 용돈을 못 받아서 좋아하는 오빠들 앨범도 못사고 콘서트 티켓팅도 못한다고 생각해봐요. 욕이 나오나 안 나오나.
본인 일 아니라고 체불이 별 거 아니라고 얘기하면 양심이 없는거고, 본인 일인데 그렇게 얘기하면 멍청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