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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9573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혼란Ω
추천 : 0
조회수 : 22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8/31 23:06:10
신나서 웃긴얘기많이하고 장난치고하다가도
때리고 엄청난 악담을하기도하고
오늘은 엄마랑같이 못산다고 이혼한다카고
그러다 지금은 저한테 미안하다고 나쁜것만보여주는것같다고
자식농사잘졌다고자랑할수있게 도와달라카고
자기가 어떻게하면좋겠냐하시네요
아빠는 자기 성격에 안맞거나 자기말안들으면 웃다가 확 막나가는 스타일이고
저는 거기에 맞춰주는것에 지쳐서 반항하다가 근래 심하게 맞아서 충격받고
다포기한상태에서
아빠가 저래 말씀하시니 어쩔줄모르겠어요
제가 마냥 머리좋고 애교많은 착한 딸은 아니지만
아빠일다녀오면 어깨주물러드리고 생일 기념일 무슨데이 챙기고
엄마랑 싸운다 싶으면 아빠성격아니까 부모님앞에선 아빠편들고 나중에 엄마 위로하고
나름대로 노력했는데
계속 이런게 반복되니까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어요...생각해보니 그래도 낳아 보살펴주신 분인데
제가 아빨이해못하고 너무 못되게 행동한것같고
무슨말하고있는거지 복잡하네요 그냥....
전 아직 어린데....아빠가 한번을 그냥안넘어가고 화내고 그러니까 억지로 자라고있는 기분
아 모르겠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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