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병에 약이 있습니다. 두가지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하나는 원인을 치료하는 약이고, 하나는 증상을 치료하는 약입니다. 상사병..참 어려운 병입니다. 그게 무슨 병이냐고 반문하시는 분도 있으시겠습니다만, 당사자 본인은 정말 많이 힘들고 어려울지 모릅니다. 실제로 한의학의 옛문헌에는 상사병에 대한 언급도 되어 있습니다. 우선 원인을 치료합시다. 상사병은 두가지입니다. 하나는 상대방은 모르는 본인만이 좋아하는 짝사랑이 있고, 나머지 하나는 서로가 좋아하기는 하지만 한사람이 다른 상대방에 대한 마음이 너무 커서 생길 수 있습니다. 본인은 어느쪽에 속하십니까? 전자의 경우는 속시원하게 털어놓으면 가장 좋겟습니다만, 만약에 상대방이 좋아하는 마음을 받아주지 않는다면 정말 더욱더 마음의 상처가 커질 것입니다. 따라서 상당히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맹목적이 아닌 정말 진심어린 사랑이라면 고백을 하세요. 사랑을 고백한다고 해서 그 사랑이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을 평생 마음에 담고 있기에는 너무 힘듭니다. 후자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이런 경우는 너무 상대방을 사랑하는 나머지 도리어 걱정이 앞서는 상황이 많습니다. 난 이렇게 좋아하고있는데, 이사람이 나를 싫증내면 어쩌나? 떠나면 어쩌지? 나의 이런 말과 행동을 그 사람이 어떻게 볼까? 내가 잘한 것일까? 잘못한 것일까? 즉, 사모의 정이 너무 생각이 많아진 나머지 걱정으로 발전되는 경향을 가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경우는 내가 사랑하는만큼 상대방도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확신을 가지세요. 나의 언행 하나하나 어떻게 비춰질까? 걱정하지 마세요. 사랑하는 사람은 다 이해해줍니다. 설령 잘못한 것이 있다고 하더라도 사랑하는 사람은 나무라지 않고, 걱정하는 마음을 다독여 줄 것입니다. 그것이 사랑의 힘이지요. 그리고 사랑하는 마음을 적극 표현하세요. 그 표현이라는 것은 사랑을 확인하고자 하는 표현이 아니라 그냥 우러나는 마음을 그대로 전하는 것입니다. 확인하고자 하는 것은 의심이 따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고민하시고 질문하신 분의 마음...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면 상대분도 그 마음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을 합니다. 아름다운 사랑은 만들어 가는 것이지, 주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에도 이해와 노력, 그리고 인내가 필요합니다. 증상에 관한 것인데요, 실제 정신작용은 몸의 변화에 영향을 줍니다. 특히 이렇게 생각이 많은 경우는 심과 비에 영향을 준다고 되어 있습니다. 문헌에는 지나치게 생각이 많으면 혈을 상하게 하고 심과 비를 상하게 하여 기가 흩어지고 정신이 제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잘 잊게 된다고 되어있습니다. 즉 건망증을 일컫는 것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심신증의 범주에 포함을 시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건망, 불면 등의 증상이 너무 심해져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증상에 대한 약물치료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에 대한 접근이지요. 인간의 의지에 의해서 생긴 병...역시 인간의 의지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진심어린 사랑은 상대방도 반드시 알아줍니다. 마음으로 받아들입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편안한 마음을 가지도록 하세요. 아름다운 사랑...꼭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원츄 자료乃 상사병은 정신이상으로 인해 불리우는 일종의 정신병입니다. 그렇죠.. 보고 싶은 사람이 꼭 돌아오진 않죠.. 가만히 놔두면 더 생각하게 되고 더 질환이 심해집니다. 상사병은 빠른 치료가 필요하지요. 정신병원-_-에 가서 의사선생님 과 상담을 하다 보면 이해가 빨리 가구요. 그 사람을 되도록 빨리 잊고.. 병원에도 꼬박꼬박 다니면서 약물치료 와 정식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 야,ㅏㅏㅏ질문군아. 너 정신병이래. 어서 빨리 정신병동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