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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요약 마지막
게시물ID : panic_395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최승준
추천 : 7
조회수 : 134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2/05 23:42:52
모발로쓰니깐 불편하기두하고해서요
그냥 나열해보겠습니다
1.가위눌림 갑자기자다가도둑든느낌들어서 눈떠보니 시커먼구름이 물결치듯 천장을날아다님
놀래서 눈을질끈감고있다떴더니 시커먼 게 빨갛게눈뜨고쳐다보고있었음
2한번은 자다가 가위를눌려는데 옆쪽에서 시커먼게쳐다고보있음
3한번은 낮에 동생들이옆에서놀고있었는데 엄마가딸을 무지꾸짖음 근데 여동생들이 옆에서 왔다갔다하는게보임
근데도 같은방에있는것처럼들림 가위풀리고 무슨소리못듣었냐고 옆에 동생들에게물었더니 모름..
4한번은 잠을자는데 창고방에서 피아노소리가 쿵하고남..자다가 꿈꾼줄알았는데 다음날또깸
동생들에게물어봤는데 나만듣음 다음날 또소리가났는데 동생들도들음..아버지랑 창고방에 피아노보러감..
건반덮게가열려있어서 아버지가닫고나옴
5소리가 안나서 쥐인가보다했는데 새벽늦게혼자자는데 피아노연주소리를듣음..하더선율이좋아서 내가 멜로디를딸까했는데
가위가 풀리고 전혀기억이안남...
6한번은 낮에잠을자는데 엎드려있었음 옆에여동생들있었는데 갑자기 몸이 푹땅으로꺼짐...근데 이상한게 발밑에서 살랑바람이불더니 몸이 붕뜸..
그때까진 지하에있던것같았는데 바람이불더니 몸이 떠올랐는데 그곳이 우리집마당임..너무 자유롭고신기해서 날다보니 우리집이보이는듯함..이때놀래서 찾아봤더니 유체이탈?루시드드림하고연관됨을앎
7가위엘눌리면 항상 버퍼링걸린것처럼 남자가웃던지 여자비명소리가 귀아플정도로났음
8한번은 낮에자다가가위엘눌렸는데 천장에물결이 일더니 허공에 파문을 일으키며 내아랫배쪽으로날아옴
정말 밤이었으면귀신한테맞은줄알았을듯 너무아파미치겠는데 가위눌려서 소리도안나옴..어..어..이런세리만나옴
혼비백산해서 밖으로나감..
9마루발짜국소리사건..정말 미쳐버리는듯한공포였으음
10한번은 천장에서 실에메달린 반지하나가 눈앞으로오더니 신나게돌기시작함..그리고깸
11가위눌려서자다보면 내 팔이보이는데 꼭 가위눌려있으면 잘려있는데 뼈가훤히보이고그러는데 가위가깨서 눈을딱뜨면 내팔이온전하게보이고 짤린게 어떤모습이었는지 상세하게기억안남
12저집서살다가 따로나와서살게됨 나혼자..저집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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