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쯤 전에 회사에서 기르는 토끼가 새끼를 낳았다는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이제 보름쯤 지났는데 꼬물거리며 털도 없고 눈도 못떴던 아가들이
벌써 이렇게나 컸답니다.
손바닥만한게 콩콩 뛰어다니니 너무 귀엽네요 >_<
보름전에 아침에 처음 발견했을때 5마리였는데 엄마토끼가 그때도 출산중이었나봐요.
5마리를 낳았을 때 실내로 옮겼는데 스트레스를 받을것 같아서 다시 원래자리로 옮겨놨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애기들 해칠까봐 가까이 가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다른분들 말씀으론 총 7마리를 낳았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3마리만 남았지만 이 아가들 만큼은 건강하게 잘 컸음 좋겠어요~
그리고..
매의눈으로 토끼들을 바라보는 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