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8월8일 남대문 케네디상가 방문자 대상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다수 발생한 서울 남대문시장의 한 상가와 관련해 방역당국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 사이 이곳 방문자 중 유증상자들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요청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9일 "해당 상가(남대문시장 케네디상가) 상인에서 다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노출자 관리를 위해 해당 상가 방문자 대상 검사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