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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로헤어졌는데.. 일어나야되는데..
게시물ID : gomin_3958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루미노우스
추천 : 1
조회수 : 324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9/01 01:48:47

2년을만나고도 5월달에 차이게되었지만

 

6월에 다시만날희망을갖고 연락을하다 갑작스레 변해버린태도에 ..

 

다시 묵묵무답상황.. 이렇게 7월이흐르고 8월이되어서야 다시연락이되어서

사이가좋아질줄알았지만 결국 날반겨주지않는듯한반응

 

이제 오늘 대학교때문에 지방으로 내려가야하는상황

잘잤어~? 라는 모닝문자를보냈지만

 

오후 5시가 되서도 읽지않는너...

 

왠지싶어 차단테스트해보니 차단...

 

차단당했을땐 정말

'니가뭔대나를이따구로대해..'

이런 감정이 복받쳐서

전화도 하고 문자도했지만 답장없는너...

 

퇴근후 시간이좀지나자 마음이추스려지고.. 선물과 편지를들고 왔지만

 

문조차열어주지않는너..

 

전화를수십통해대며 집문앞에서 혼자 벽보고대화해도 말이없던너...

 

이런날 말려주시고 정신차리게해준 여자아이 부모님 감사합니다...

 

사건이일어난후'아이제끝이구나' 하는 기분을 첨받았어요

 

헤어졌을때처럼 아프고 그러기보다 차분하네요

 

이제 모르는사람처럼 살아야되는것도 섭섭하구요~

 

아예 안부조차 묻지못하게 차단해버린 그녀가 야속하지만.. 그런데 이상하게 카스나 싸이 친구끊기는안하네요....

 

완전 마지막에 날 지나가는 벌레만도 취급못하던게 자존심상했지만..

 

이젠 여자만나면서 자존심 안세우려합니다. 먼저사과하고 먼저 베풀고, 먼저 기다리고 하렵니다.

 

헤어지고나서알게되었네요

 

틱톡방에 오랫만에들어가자 행복한 대화를 나누고있던 우리가남아있길래..

 

'이때는행복했네.. 잘가 내사랑...' 이라고보내자

 

읽고 나를 차단하는너....

 

많이아프지만 처음처럼 아프진않습니다.

 

가슴이 너무상처받아서 이제익숙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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