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모론적 관점에서 봤을때 이번 버스파업의 배후에는 현기차가 존재한다.
아마 이번 버스파업으로 인해 피해를 받는것은 대부분 학생이나 주부, 차가 없는 사회초년생들
일 것이다. 왜냐? 어느정도 기반이 잡힌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대부분 차부터 사기 때문이지.
이번 버스파업을 통해서 주부들은 바깥출입을 줄일수 있겠지만 학생이나 사회초년생들, 혹은
2~3년차정도들은 크게 불편함을 느낄것이다. 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지하철을 이용한다하더라도
버스승객이 다 지하철로 몰렸는데 지금도 콩나물시루인 지하철이 폭발하지나 않을까?
어차피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하는 중고등학생은 적을테고 불편의 주 대상은 대학생들일테니
조그마한 차라도 이번기회에 살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될테고, 직장인들도 이번에 한번 데이면
다음에 또 더러운꼴 볼지 모른다고 생각해서 작은 차라도 하나 사려는 마음이 들꺼다.
결과적으로 마티즈나 모닝 같은 소형차들이 더 팔리게 된다는거지. 현기차는 이런면에서 보이지
않게 버스파업을 밀어주는 마케팅을 펼치는거고...
뭐 그런 소형차 팔아서 얼마나 번다고 그런짓까지 하겠냐고 하겠지만, 어차피 머릿속에 있는 공상
한번 펼쳐본거고, 이런거 마케팅하는데 얼마나 든다고 이익이 난다면 이걸 이용할수도 있는게 기업이
라고 생각해서 썰을 풀어봤어요.
3줄요약
1. 버스파업으로 대학생, 사회초년생들이 불편함
2. 경차나 소형차가 사고 싶어짐.
3. 현기차 매상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