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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게시물ID : star_395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6시럴내고향
추천 : 9/35
조회수 : 1056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7/02/09 22: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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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티아라 사태가 터지고 나서 작년 10월에 티아라 관련 댓글을 딱한번 썻습니다.
 
정작 사건 터질 당시엔 불같이 일어난 대중여론이 무서워서 저도 그냥 비겁한 회피자였죠
 
...
 
 
제 지난 댓글 보시면 증거로 남아있지만
 
전 아직도 그 당시 상황을 다각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는 사건 당사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까지 수많은 사회 연예 기사들을 보면
 
본질과 다른 일들이 아주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엔 무슨 사건사고가 터져도 네티즌들이 다들 알아서 나중에 판단하자고 판단을 유보합니다
 
예방 주사를 맞다보니 오년전보다는 더 넓은 시각을 모두 가지게 된거죠
 
티아라 사건 또한 정작 사건 당사자들이 당시의 상황을 확실히 밝히지도 않았고 본인들 입으로
 
정확하게 표현한적도 없습니다. 그냥 그렇게 언론이 떠들고 국민이 비난하는대로 넘어갔죠
 
그런데 그 과정에서 화영은 사람들이 아주 잘 감싸안아줍니다. 위로해주고 따뜻하게 품어주죠
 
티아라는 어땠을까요.
 
사건 당시 수많은 성적 모욕과 욕설 비난 가혹하리만치 심하게 조소와 비난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일들로 사람들은 피해자와 가해자를 정확히 나누어
 
한쪽은 위로받으며 드라마도 찍고 나름 잘나가는반면 한쪽은 한순간에 많은 인기를 잃어 버립니다.
 
전 그래서 이 사태가 잘 못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보자면 그 당시 기사들 팬들 매니저 스텝들의 진술상
 
화영 타이라 둘다 잘못이 반반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둘다 비난도 위로도 한쪽으로 쏠려선 안된다는 생각이구요
 
저야 이제 30대 아저씨이기도 하고 연예인 걱정은 참쓸데없다는데 동의합니다
 
저보다 훨씬 돈도 많이 벌고 잘먹고 잘살겠죠
 
그래도 제가 보기엔 어리고 예쁜 처자들이 아직도 진흙탕 싸움에 휘둘려서 헤어나오지 못하는걸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그리고 티아라만 맹목적으로 비난하는 여론도 안타깝구요..
 
아무튼 작년에 썻던 티아라 댓글이 생각나서 몇자 적어봤습니다..이글에도 비추는 달리겠죠 ㅠㅠ 편안한 밤 보내세요!
 
 
 
 
 
 
출처 좌뇌 칠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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