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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일어난 썰좀 풀께여 ㅈㅅ
게시물ID : gomin_3958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얀올챙이
추천 : 0
조회수 : 2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9/01 02:27:30

아 진짜 피방에서 야간 알바하는 1人입니다.

 

제발 피방에서 알바한테 라면 끓려달라 해놓고 불만좀 가지지 마세요

 

물적게 해달라해서 제가 끓이는 평소보다 적게 넣어서 끓려드렸고

 

3개 시켰으면서 2명은 잘만 냠냠 하시더만 왜 한분이 자기 입맛에 안맞다고

 

카운터로 들고와서 먹어보라고 하냐고요

 

그쪽같으면 남이 쳐 먹던거 먹고싶냐고요ㅡㅡ

 

그래서 먹어보니까 간도 잘맛고 그래서 사장님 부르니까 사장님도 "괜찮은데?" 이러심

 

참내 그렇게 불만이시면 컵라면 사서 본인 입맛대로 맞춰 드세요...

 

그리고 맛도 괜찮고 아무 문제 없으니까 이제 제 태도에 문제를 가지시네요?

 

두팔 짚고 고개 숙이고 있었다고 뭐라하시네요..

 

참내 ㅋㅋ 그럼 그쪽이 남 먹던거 들고와서 무턱대고 "저기요 이거 라면 못먹겠는데요 먹어보시죠?"

왜 남이 먹던걸 제가 먹어야 하나요? 진짜 어이가 없어서

 

그리고 라면 물 적게 넣는걸 사장님한테 전에 말해놨다고 하면 되나요?

 

전 알바 시작한지 3주째인데 어이가 없네욬ㅋㅋ

 

제가 그쪽 매일 아침 밥 해드려요? 그런식으로 말하지마요 진짜ㅡㅡ

 

사장님보고 해달라 하시던가요

 

세벽에 자기 애,남편 대리고 와서 잘~하십니다. 애 환자복 입은거 보니까 옆 병원에서 온거 같은데

 

애 관병이나 하세요. 피시방 대리고 오지말고ㅋㅋ 흡연실가서 담배냄새 난다고 한자리 떨어뜨려서 앉으면 뭐함? 흡연실에서 ㅋㅋ

 

애도 참 불쌍 하네요 ㅋㅋ

 

님들 피시방에서 제발 진상좀 부리지 말아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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