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한쪽으로 편중되있던건 사실이네요. 이제사 새삼 느끼게 됩니다.

원래 정치에 지식도 없고 전혀 관심도 없었지만 오유시게가 수십일전부터 대통령선거문제때문에 활성화되

기 시작하면서 저도 가끔씩이나마 찾게 되었는데.. 

문국현후보를 찬양하는 성향이 너무 강하고 이명박후보를 비난하는 성향이 또 너무 강한게

눈에 너무나도 확연히 드러났습니다. 많은분들도 느끼셨겠죠.

제가 정치에 관심생겨봤자 오유시게 들르는 정도였고. 적극적으로 각 후보에 관한 조사를 해보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결국 문후보를 찍긴했지만.. 실수했다는 느낌이 드네요

'오유시게'라는 좁은곳에서 얻은 협소한 지식으로 막연히 찍은 실수를 말이죠.

앞으로는 인터넷에서 서로 비난하는 말 신경 안쓰고 다음 대선때는 각 후보들을 개인적으로 자세히 알아보

고 소신껏 찍어야겠습니다. 비록 내 한표는 너무나도 미약하겠지만 말이죠. 나름대로 반성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