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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395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UTE
추천 : 1
조회수 : 19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03/12/28 12:51:56
한 대학의 심리학 강의 시간. 교수가 말했다.
"인간의 심리는 크게 안정, 자극, 짜증의 단계가 있습니다."
그러더니 핸드폰을 꺼내 들고 ???-????를 눌렀따.
띠리리~~
상대 : 여보세요
교수 : 거기 사오정네 집이죠?
상대 : 아닙니다. 잘못 거셨습니다.
교수 : 네 죄송합니다.
-뚝-
"이 것이 안정의 단계입니다."
교수는 다시 같은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띠리리~
상대 : 여보세요ㅡㅡ;;
교수 : 거기 사오정네 집 아니예요?
상대 : 그런 사람 안산다니깐요!!
교수 : 죄송해요
-뚝-
"이것이 자극의 단계입니다."
그리고는 교수는 마지막으로 다시 전화를 걸었다.
띠리리~
상대 : 여.보.세.요 ㅡㅡ++++
교수 : 거기 사오정네 집 정말 아니예요?
상대 : 야 임마! 여기 그런 사람 없다니깐!!
교수 : 죄송합니다.
-뚝-
"이것이 짜증의 단계입니다."
그러자 한 여학생이 손을 들고 말했다.
"교수님! 그 다음에는 허탈의 단계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학생은 곧바로 교수가 전화를 건 번호로 전화를 걸었다.
띠리리~
상대 : 야 ! 여기 사오정이라는 사람 안산다니깐 !!!ㅡㅡ+++++++
여학생 : 네..네?
상대 : 아, 네 죄송해요 왜요?
여학생 : 저.,,,,,,,,,,,,,,,,,
...............
......
.............
사오정인데요 저 찾는 사람 없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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