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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비트의 추천곡 03
게시물ID : music_564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8비트
추천 : 7
조회수 : 4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1/22 00:12:05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리프를 골라보려다가

귀찮은 관계로 막선곡입니다.


Massive Attack - Unfinished Sympathy

어느 인터뷰에서 봤는데, 유지태 형님이 이 팀 좋아하신다네요.



Red Hot Chili Peppers - Californication <가사>

겉모습은 양아치 악동인데, 가사를 보면 이 형들 똑똑하단 말이죠



Cypress Hill - I Ain't Goin 'Out Like That 

싸이프러스 힐과의 첫 만남은, 누군가가 H.O.T. - 전사의 후예의 원곡이라는 제목으로 올린걸 봤을때에요.

저는 그 다음날로 Black Sunday 앨범을 샀더랬지요.

이 자리를 빌어, 당시 학생이던 저에게 19금 앨범을 팔아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적당히 삐딱하게 성장할 수 있었어요



Mongol800 - Hey Mommy

Hey mommy where is my shoes. 

Hey mommy where is my dream. 

Hey mommy where is my self.

오글오글오글오글 그래도 이정도면 귀여운 오글거림이죠



김동률 - 양보 (feat.원티드) <가사>

둘 사이를 어장관리하는 여자의 얼굴이 궁금해지는 노래.flv



노이즈가든 - 미련

이런 밴드가 또 한국에 나올까요



Alice in Chains - Man in the box

언젠가 레인스탠리에 대한 글을 쓰기는 써야하는데, 아마 올해안에는 힘들것 같아요



Temple of the Dog - Wooden Jesus

이 팀은 요절한 머더 러브 본의 보컬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밴드인데요.

펄잼과 사운드가든의 멤버가 섞여 있습니다.

이 곡만 하더라도

1절 보컬은 에디베더, 2절 보컬은 크리스 코넬입니다. (작사 작곡은 크리스코넬)

유투브 베스트 댓글의 인상적인 구절이 있네요.

Fuck Satan, fuck God. Fuck religion.



Silverchair - Tomorrow

다시 들으니까 별로인 것 같기도 하고;

지금 기준으론 좀 촌스러운가요



Our Lady Peace - Not enough

이 곡도 다시 들으니 좀 오글오글



Duke Ellington - Take the A Train

마무리는 쌩뚱맞게.

이 곡이 익숙하신분들은 100% 스윙걸즈에서 들으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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