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리프를 골라보려다가
귀찮은 관계로 막선곡입니다.
Massive Attack - Unfinished Sympathy
어느 인터뷰에서 봤는데, 유지태 형님이 이 팀 좋아하신다네요.
Red Hot Chili Peppers - Californication <가사>
겉모습은 양아치 악동인데, 가사를 보면 이 형들 똑똑하단 말이죠
Cypress Hill - I Ain't Goin 'Out Like That
싸이프러스 힐과의 첫 만남은, 누군가가 H.O.T. - 전사의 후예의 원곡이라는 제목으로 올린걸 봤을때에요.
저는 그 다음날로 Black Sunday 앨범을 샀더랬지요.
이 자리를 빌어, 당시 학생이던 저에게 19금 앨범을 팔아주신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적당히 삐딱하게 성장할 수 있었어요
Mongol800 - Hey Mommy
Hey mommy where is my shoes.
Hey mommy where is my dream.
Hey mommy where is my self.
오글오글오글오글 그래도 이정도면 귀여운 오글거림이죠
김동률 - 양보 (feat.원티드) <가사>
둘 사이를 어장관리하는 여자의 얼굴이 궁금해지는 노래.flv
노이즈가든 - 미련
이런 밴드가 또 한국에 나올까요
Alice in Chains - Man in the box
언젠가 레인스탠리에 대한 글을 쓰기는 써야하는데, 아마 올해안에는 힘들것 같아요
Temple of the Dog - Wooden Jesus
이 팀은 요절한 머더 러브 본의 보컬을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진 밴드인데요.
펄잼과 사운드가든의 멤버가 섞여 있습니다.
이 곡만 하더라도
1절 보컬은 에디베더, 2절 보컬은 크리스 코넬입니다. (작사 작곡은 크리스코넬)
유투브 베스트 댓글의 인상적인 구절이 있네요.
Fuck Satan, fuck God. Fuck religion.
Silverchair - Tomorrow
다시 들으니까 별로인 것 같기도 하고;
지금 기준으론 좀 촌스러운가요
Our Lady Peace - Not enough
이 곡도 다시 들으니 좀 오글오글
Duke Ellington - Take the A Train
마무리는 쌩뚱맞게.
이 곡이 익숙하신분들은 100% 스윙걸즈에서 들으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