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갑자기 웃긴이야기 술취한 여자에게 니킥맞음
게시물ID : humordata_12253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친새끼
추천 : 10
조회수 : 72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11/22 00:41:48

간단명료하게


집으로 가는길


어떤 여자가 길가에 주저 앉아잇었음


생생히 기억남 머리는 똥머리 카키색자켓 아래는 검정스타킹 검정단화


이 추운날에 나도 갈까했지만 그냥 아파트라 이 근처인가 싶어서


나는 살짝 앉아서


저기요 여기사셈? 여기있음 얼어죽으셈 빨리 들어가셈


그여자 갑자기 얼굴 들더니 술냄새와 은은한 향수냄새로 팔로 "오빠야" 외치더니 날 감싸안음


그리고 자기 입술로 갖다될려는 찰나에 머리를 숙 아래로 피하다가


그녀의 스타킹 신은 무릎으로 이마빡 정타맞음 진짜 존내 아팠음


짧은 순간이었지만 날 안아주었던 그녀의 은은한 향수냄새가 잊혀지질않음.............


아 결론은 나 이마빡 맞고 자기도 좀 술 깻는지 집으로 유유히 걸어감


쩝.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2012-11-22 00:43:52추천 0
그렇게 나와 그녀의 운명적 만남이 시작되었다.
댓글 0개 ▲
2012-11-22 00:46:08추천 0
1 그뒤로 그녀를 한번도 못봄 같은 아파트 사는거 같음
댓글 0개 ▲
2012-11-22 00:47:42추천 0
은은한 향은 소주향내겠지
댓글 0개 ▲
2012-11-22 00:48:18추천 0
그렇게 시간이 흘러 만나게되는데...
댓글 0개 ▲
2012-11-22 00:56:25추천 0

잘 찾아보삼
댓글 0개 ▲
2012-11-22 01:00:15추천 0
여자: 나 어제 변태만난 썰 푼다
댓글 0개 ▲
2012-11-22 01:10:57추천 0
1여자오유인이면이글읽고작성자님asky
댓글 0개 ▲
2012-11-22 09:25:51추천 0
다음날 작성자는 숙취를 느끼며 출근하던길에
집앞에서 카키색점퍼에 머리에 똥이 얹혀있고 무릎에 구멍이 난 검은스타킹을 신은 왠지 낯익은 노숙인을 마주치게 되는데...
댓글 0개 ▲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