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시차때문에 한국시간으로 새벽 세시에 적어놓고 자고인나서
댓글있능가 하고 보니 추천 7개길래 뭐야.. 하고
출근해서 일하다 여유생겨 베오베를 눌러보니
내글이있네? ^^
추천이 뭐 300개에 댓글이 100개가넘어가고...
애초에 익명을 깜빡해서
친구놈한테 들키고... 페북에서 그놈 찾으려다 후배들이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형이었어욬ㅋㅋㅋㅋㅋㅋㅋ?설마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모로 신기방기한 날이었음 어제는.. 눈팅만 하던사람이 베오베도 가보고 ^^
그나저나
이 제모가..
면도기로 하면 좋지 않다는걸 댓글을 보고나서야 알았지만
이미 늦었지..
제모 이틀이 지난 현재
전 속옷대신
를 입은것같음
걸을 때마다.. 자세를 바꿀 때마다...
차라리 내 머리털에 그리 나지, 내 머리털은 이리도 가늘고 여린데
왜 내 소중이털은 이리도 억세고 강인하고 꺾일줄 모르는가
아 이거 얼마나 더 참아야됩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내가 웃겨서 유머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