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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하버드大, 런던大 학력도 의혹"
게시물ID : humorbest_3959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독수리의눈
추천 : 45/71
조회수 : 6514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10/14 16:22:29
원본글 작성시간 : 2011/10/14 14:45:54
지지율 5%에서 안철수 바람을 등에 업어 호가호위하듯 야권단일후보가 된 다음...그 우쭐한 심리 상태에서 ytn 인터뷰에서 대권 도전에 대한 질문을 받자... 이를 적극 부정하는 것이 아닌 먼저 서울시장부터 잘하고 나서 그 다음단계로 생각해 보겠다는... 취중진담이라는 말처럼 그의 음흉하고도 검은 속내를 포장하지 못하고 그 일단을 드러내는 인터뷰를 보고 나서 박원순이라는 사람이 어떤 위인인지 짐작이 갔다. 

순수해야 할 시민운동도 다 자신의 숨기지 못할 권력의지를 향한 스펙쌓기에 불과했다. 그의 인생의 여정이 무엇을 위한 것이었을까? 하버드 대 학력 의혹도, 런던대 학력 의혹도 다 철저한 계산아래 스펙쌓기용이었다. 그러나 아무리 회칠을 하고 분칠을 해도 그 안에는 숨길수 없는 온갖 더러움과 추함. 거기에서 나오는 악취는 숨길 수 없는 듯하다. 아내가 무면허로 온갖 공사를 했다니 그렇다면 세금도 한푼도 내지 않았다는 결론인데... 박원순씨를 통해 소위 진보 인사들, 시민 운동하는 자들의 위선과 외식에 대해 온국민이 알게 되는 것이 참으로 큰 소득인 것 같다. 니들이 다 그렇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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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하버드대에서 객원연구원으로 1년간 공부했다는 사실에 대해 의혹이 제기됐다. 서울대 법대와 단국대에 이어 3번째 학력위조 의혹이다. 또한 박 후보가 영국의 LSE에서 수학한 학력에 대해서도 의혹이 일어 박 후보의 도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무소속 강용석 의원이 1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박 후보가 하버드대 로스쿨에 객원연구원으로 수학한 사실이 있는 지에 대해 하버드대 측에 문의를 했으나 하버드 측에서 ‘학위과정이 없었던 것은 확실하고, 비지팅(객원연구원)으로 왔었는지는 찾을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어제 갑자기 원순닷컴의 박원순 프로필에서 ‘하버드법대 객원연구원’이 사라지길래 어느 정도 예상은 했다”며 “이제 공은 저쪽으로 넘어간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강 의원은 블로그를 통해 지난 11일 박 후보가 “하버드법대에서 공부할 때 도서관 지하 3층부터 7층까지 있는 책을 다 읽었다”고 주장한 데 대해 “하버드법대 도서관은 랑델 라이브러리로 불리는데 제 기억으론 4층이며, 하버드 중앙도서관은 와이드너인데 역시 5층 이하”라며 “진짜 하버드 로스쿨에서 비지팅한게 맞기는 한가”라며 의문을 제기했다.


이어 그는 하버드 로스쿨에서 학위를 받은 지인들께 알아본 결과 옌칭(하버드 내에 있기는 하지만 독립된 동양학 연구소)일 가능성이 있다고 하여 옌칭 홈페이지를 확인해 봤으나 박 후보의 이름은 없었다며 하버드 로스쿨에 직접 문의를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하버드 측에서 이 같은 답변이 옴에 따라 박 후보의 서울대 법대 학력에 이어 하버드 로스쿨 객원연구원 수학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도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박 후보가 영국의 LSE(런던대 정경대학원)의 학력에도 의문점이 존재한다. 박 후보가 그 동안 발간한 저서에는 “90년대 초반에 영국 런던대학 정경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했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박 후보의 홈피에는 英 LSE(런던대학 정경대학원)에서 디플로마(전문대 학위) 과정을 수학했다고 나온다.


박사과정과 디플로마 과정은 엄연히 다른 것으로 그 동안 박 후보가 자신의 저서를 발간하며 학력을 속여왔던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뿐만 아니라 일부 네티즌들은 박 후보의 LSE 디플로마 과정에 대해서조차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잠자리아’라는 닉네임의 네티즌은 “LSE 법학부 홈페이지에 디플로마 과정은 빠져 있어서 안 나온 것일 수도 있는데 어쨌든 법학부 내에서 international Law로 학위를 주는 과정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디플로마 과정의 경우 최소 1년을 필요로 한다고 하고, 파이널 테스트는 8월에 있다”며 “박원순의 약력에 나온대로라면 91년에 디플로마를 수료했다니까 최소 90년 8월부터는 LSE의 디플로마 과정을 밟고 있어야 하는데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90년 12월에 영국으로 떠났으니 시기가 어긋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최소 92년 가을은 되어야 디플로마를 취득할 수 있다”며 “이게 가능한 일정이 있기는 한데 그건 바로 3주짜리 섬머스쿨 과정”이라고 밝히고, “그래도 설마 3주짜리 단기 강좌 듣고서 저렇게 주요 경력에 써놓았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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