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k본부라디오에 열린토론에 문국현 후보가 나와 하던 이야기중 제네바 선언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궁금증에 사로잡혀 발췌합니다.
토론 내용 "특히 우리 사회가 얼마나 보수화가 됐는지를 한 예를 들어보면 이번에 글로벌 컴팩이라고 해서 21세기 경제인 서약이 반기문 사무총장이 초청한 세계 경제인 천명이 제네바에서 모여서 했어요. 반기문 체제라는게 한국에 한 줄도 안실렸습니다. 우리가 배출한 UN 사무총장이 한 첫 세계적인 행사이고 그리고 세계에서 내로라 하는 천명의 경제인과 세계 경영대학원들의 학장들이 다 모인데니까 그 기사가 한국에 나와야 하고 제네바 선언이 궁금하고 알고 싶을거 아니에요. 왜 한 줄도 안났는가. 한국사회가 이걸 덮어두기로 사실상 암묵적으로 합의한겁니다. 도대체 21세기 경제인 서약에 무슨 내용이 있는가 보면 첫째 반부패 운동이 기업이 앞서야 한다. 둘째 인권신장에 앞서야 한다. 셋째 노동권 신장에 앞서야 한다. 네 번째 환경보호에 앞장서는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하는데 전세계 국제기구와 경제인들이 힘을 합해야 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한국에 안 알려지는 것은 우리는 변화를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이 분 조금씩 마음에 들려고 하네요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1&article_id=0001688918§ion_id=104&menu_id=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