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3월 1일(일요일)에 강남헌혈의집에서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어요.
기억팔찌 원하시는 분 계시면 그 날 강남헌혈의집으로 헌혈하러 오시면 드릴게요.
물론 저는 강남헌혈의집 직원도 간호사도 아니구요.
그날 하루만(오전10시~오후6시) 봉사하는 사람이에요.
(점심 즈음에 오신다면 제가 밥먹으러 잠깐 자리비울 수 있으니 헌혈하시면서 조금 기다려주시구요.)
노란 조끼 입고 있으니까 기억팔찌 원하시면 저에게 말씀해주세요.
밖에서 헌혈 홍보하는 아주머니도 조끼 입고 계시는데 그 분 말고 저에게 말씀하셔야 해요.ㅋ
기억팔찌 많이 사서 주변에 나눠드렸는데 현재 6개 정도 여분이 있습니다.
5개는 M사이즈, 1개만 L사이즈입니다.
M사이즈는 여성분들과 체격 크지 않은(팔 두껍지 않은) 남성분이 쓸 수 있는 사이즈구요(저도 M 사용중).
L은 남성용 사이즈입니다.
스티커랑 리본도 함께 드릴게요.
그리고 2014년 12월 27일(토)에 한겨레에서 세월호특별판 신문이 나왔던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제가 신문을 많이 사서 주변에 나눠줬었습니다.
이제 세 부가 남아서 하나는 제가 소장하고, 두 개는 원하는 분 계시면 드릴게요.
강남헌혈의집이 작년말에 리모델링했어요.
오랫동안 안와보신 분들은 구경 겸 헌혈하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