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수의 사망유희는 ... 뭐...
별의 별 병신들을 다 진교수가 다 상대하려다 보니.. 참 똥내가 나도 더럽게 나는 경우였고...
그 이전의 대부분의 토론들 역시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상대방이 말하는 와중에 멍멍멍멍 짖어대고,
말도 안되는 괘변으로 우기고,
예의도 매너도, 하다못해 상식조차 결여된 토론을 봐왔는데....
어제의 토론은 정말 말 그대로 토론다운 토론, 가장 멋진 토론이었음.
상대방의 말을 정말 말 그대로 경청하고,
매너와 예의로 시종일관 상대방을 배려하고,
안건과 발언내용 역시 깊은 내용을 가지고 있고.......
이런 멋진 토론을 보게 해준 것에 정말 너무 두 후보님들에게 감사함.
치고박고 싸우고 상대방 발르려 눈을 빛내는 토론은 재미있지만, 그게 어디 싸움구경이지 토론 관람인가.......
두 후보는 어느분으로 결정이 되든
이명박이 입만 열리면 말하던 국격을 실질적으로 몇단계나 격상시킬 분이 분명함.
어느분이든, 멋진 분입니다!!!!!!!!!!!!
아~~ 감동이야, 아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