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27회 한 건 자랑
헌혈증이 친구 부모님을 위해 쓰니는건 더 자랑
하지만 매일밤 헌혈 당하는건 안자랑..
이제는 날아다니는 모기를 두 손가락으로 잡을 정도의 경지에 오른건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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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소심하지..
방금전에 글을 올리고 재미가 없을거 같아서 제목을 바꾸고 다시 올렸지..
사이즈도 다시 줄였어...
하지만 더 재미가 없는거 같아....
나이는 하나 둘 먹어가는데 개그세포는 자꾸 죽어만 가는걸 느껴...
이 글을 올리고 난 전전긍긍하다 잠이 들겠지...
그리고 내일 아침이 되면 바로 이 글을 확인할꺼야.
그냥 울집 냥이 사진으로 동물게시판에 올렸으면 추천 10개는 받았을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