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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bicycle2_396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wilier★
추천 : 5
조회수 : 156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5/10/20 14:14:24
고글은 기본이라 생각하시는게 편합니다.
보통 안경은 바람막이 역할을 못해줍니다.
보통 초보에 무풍이라 하면 약 20Km의 속도로 눈에 바람이 들어오는데...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바람이 강하면 강해질수록 눈에 부담이 오기 시작합니다.
단거리로 한 20분 30분 샤방하게 다닐때면 몰라도...
조금 전투적으로 한시간 두시간씩 다니다보면 안구건조증이 옵니다.
저도 10년전 처음 자전거 탈땐 안경끼니 괜찮다 생각했었지만...
안구건조증으로 조금 고생하다보니 외관따윈 필요없고 그냥 방풍만 잘되면 된다라는 주의로 바뀌더군요.
제가 생각하는 좋은 고글의 요건은...
강한 빛으로 부터 안구를 보호해 줄 수 있느냐.
바람으로 부터 안구를 보호해 줄 수 있느냐.
사고시 안면부 보호가 가능하느냐.
김서림이 어느정도 방지되느냐.
정도 입니다.
습도가 점점 낮아지는 지금... 아무래도 고글없이 타면 안구건조증이 빨리 올 수 밖에 없죠.
그리고 야외활동인 자전거 타기의 경우 강한빛 자주보면 안구자체 이상도 오기 쉽구요.
나이랑 상관없이 고글은 필수라 생각합니다.
전 가격이 부담스럽다는 분들께 알리서 짭져본이라도 사 끼시라고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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