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육화의용사같은 라이트노벨을 라이트노벨답다라고 생각함...(물론 이런책이 극극소수인건 함정)
단권단권으로 작은사건 완결에 큰 줄기를 따라 스토리 전개하고, 필력도 꽤나 좋은점이 가볍게 읽으면서도 내용이 타 라노벨보다도 많이 들어있구나 싶었어요
체육관의살인같은 책을보면 라노벨 출판사에서 일부러 무거운 느낌은 뽑지 않기때문에 요즘 라노벨이 뭔가 가벼움에 날개를 달고있는 느낌이긴 한데...
그래도 라노벨의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작품성있게 써내려가는 라노벨들은 덕후입장에선 꽤나 호감가네요. 근데 이런건 거의없죠.
하다못해 니시오이신처럼 개성이라도 있던가(극까아님 극빠라는 말도있지만...) 하지
내여귀 소설읽고 이게 2만장팔린 인기애니의 원작인가 하고 실망 많이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