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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ch]아는 여자애에게 장난문자 보내기 - 여섯 번째 문자
게시물ID : humorstory_3962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일라시
추천 : 32
조회수 : 6317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3/08/30 15:20:43

이 글을 처음 읽으시는 분은 첫 번째 문자부터 순서대로 읽고 보세요! → 첫 번째 문자 : http://todayhumor.com/?humorstory_395799


여포와 군사들의 활약~ 6화 시작합니다ㅎ

 

재밌게 읽어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

 



344 이름:◆hsP6cvEX.Y 2006/03/24(金) 09:22:36.12 ID:kOantGGp0

안녕

 

 

 

 

 

 

 

346 이름:E지원회 2006/03/24(金) 09:47:35.17 ID:NTgwQS/70

안녕

그리고 아직 움직이지 않을 거야?

 

 

 

 

 

 

 

348 이름:없음 2006/03/24(金) 09:49:39.32 ID:gFcnATjL0

10시전이고 아직 안 움직여도 괜찮지 않아?

 

 

 

 

 

 

 

352 이름:◆hsP6cvEX.Y 2006/03/24(金) 10:53:52.86 ID:kOantGGp0

전에 의견이 있었어, 하루 종일 문자하면 상대방이 질릴 가능성이 있다고.

점심부터는 외출이고, 밤이 될지도 몰라.

상대방부터 오면 다르지만......

 

 

 

 

 

 

 

354 이름:거점병 2006/03/24(金) 10:57:37.30 ID:Hq942MQd0

>>352

그걸로 괜찮다고 생각해

 

 

 

 

 

 

 

355 이름:없음 2006/03/24(金) 10:59:40.23 ID:0zs5mGqP0

천천히 이야깃거리 만들어 갈까...

라고해도 E의 태도에 달렸지만

 

 

 

 

 

 

 

356 이름:E지원회 2006/03/24(金) 11:04:12.63 ID:NTgwQS/70

안녕의 한마디정도는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그러면 상대방도, ‘여포는 일어났구나, 문자해도 괜찮을 것 같아’

라고 생각해서 문자하기 쉬워지지 않을까

이야깃거리 만드는 건, 위에도 있었지만, 비디오 빌리러 간다라던가 그런 이야깃거리가 좋다고 생각해

 

 

 

 

 

 

 

357 이름:◆hsP6cvEX.Y 2006/03/24(金) 11:05:13.86 ID:kOantGGp0

응. 그럼 뭔가 점심부터 빌려올까.

그러고 보니 건담W 도중까지밖에 안 봤어.

 

 

 

 

 

 

 

358 이름:E지원회 2006/03/24(金) 11:06:57.65 ID:NTgwQS/70

만약, ‘~가 괜찮다고 생각해. 나도 아직 안 봤어~’

같은 전개가 된다면,

‘그럼 같이 볼래?’

라는 흐름으로 가지고 갈 수 있지 않아?

 

 

 

 

 

 

 

359 이름:◆hsP6cvEX.Y 2006/03/24(金) 11:07:58.89 ID:kOantGGp0

그런데 만약 나한테 ‘어떤 영화가 괜찮아?’라던가 물어도 대답 못 하는데.

틀림없이, Z건담이라고 대답할거야!

 

 

 

 

 

 

 

360 이름:E지원회 2006/03/24(金) 11:09:58.89 ID:NTgwQS/70

E는 애니메이션이라던가 괜찮은지 조사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ㅋㅋㅋ

뭐 그렇게 묻는다면, 장르는 신경 안 써, 같은 방향으로 괜찮지 않을까

 

 

 

 

 

 

 

361 이름:거점병 2006/03/24(金) 11:10:06.97 ID:Hq942MQd0

>>358

완전히 그게 목적입니다, 정말로

내가 얼마 전에 써서 실패한 방법이야ㅋㅋㅋㅋㅋ

 

 

 

 

 

 

 

363 이름:◆hsP6cvEX.Y 2006/03/24(金) 11:10:46.07 ID:kOantGGp0

그럼 다음에 ‘애니메이션 같은 거 봐?’라고 보내볼까.

 

 

 

 

 

 

 

364 이름:없음 2006/03/24(金) 11:11:59.42 ID:RMFb10qV0

>>363

서두르지 마!

이야기를 연결시키면서다!

 

 

 

 

 

 

 

365 이름:E지원회 2006/03/24(金) 11:12:43.10 ID:NTgwQS/70

갑자기, 애니메이션 같은 거 봐?라고 묻는 건 안 된다구

 

 

 

 

 

 

 

366 이름:없음 2006/03/24(金) 11:12:52.26 ID:0zs5mGqP0

아직 그렇게 친하지 않으면 극장용 애니계라던가 안심하고 볼 수 있을 것 같네

분위기 올리게 하는 것도 부족하지만ㅋ

 

 

 

 

 

 

 

367 이름:E지원회 2006/03/24(金) 11:13:56.17 ID:NTgwQS/70

∙추천을 듣는다. ∙E가 안 봤다. ∙같이 볼래? or 끝나면 빌려줄까?

같은 흐름이겠지

 

 

 

 

 

 

 

368 이름:◆hsP6cvEX.Y 2006/03/24(金) 11:13:59.41 ID:kOantGGp0

극장용 애니계라는 게 토토로, 라퓨타, 귀를 기울이면 정도밖에 본 적 없는데......

건담이라면 W하고 Z하고 SEED정도밖에 모르고.

 

 

 

 

 

 

 

369 이름:◆hsP6cvEX.Y 2006/03/24(金) 11:14:27.75 ID:kOantGGp0

>>367

끝나면 빌려줄까? = DVD 사라는 얘긴가ㅋ

 

 

 

 

 

 

 

370 이름:E지원회 2006/03/24(金) 11:15:49.02 ID:NTgwQS/70

>>369

1주일간 빌리면 충분히 시간에 맞지 않겠어?

오늘 빌려서 오늘 반납하면 이야기는 다르겠지만ㅋ

 

 

 

 

 

 

 

371 이름:◆hsP6cvEX.Y 2006/03/24(金) 11:16:24.88 ID:kOantGGp0

그래도 사실 거기까지 사이좋게 될 자신이 없는데

 

 

 

 

 

 

 

373 이름:없음 2006/03/24(金) 11:17:37.76 ID:0zs5mGqP0

E가 영화에 자세하다면 매달리고

E도 그다지 흥미 없으면 다른 화제라도 괜찮을 걸로ㅋ

음악이라던가 뭔가 여러 가지 있겠지

 

 

 

 

 

 

 

374 이름:E지원회 2006/03/24(金) 11:17:54.23 ID:NTgwQS/70

같이 보는 건 무리일지도 모르겠지만, 빌려주는 정도면 별로 문제없지

집에 불러서 밥 같이 먹는 정도의 사이라면 말할 필요도 없지

 

 

 

 

 

 

 

376 이름:◆hsP6cvEX.Y 2006/03/24(金) 11:18:17.13 ID:kOantGGp0

>>373

미안. 음악은 완전히 몰라......

 

 

 

 

 

 

 

377 이름:◆hsP6cvEX.Y 2006/03/24(金) 11:19:43.13 ID:kOantGGp0

>>374

응-, 그러기보단, 그건 E의 어머니하고 면식이 있으니까 신경을 써주거나 한다고 생각해. 사실은 나는 주위에서는 ‘인사 잘하는 착한 소년’같은 느낌으로 통하고 있어.

 

 

 

 

 

 

 

382 이름:없음 2006/03/24(金) 11:22:25.98 ID:0zs5mGqP0

뭔가 여포하고 E의 흥미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싶네-

여포한테 흥미없는 이야기라면 솔직히 괴로울 테고

 

어쨌든 Like

 

 

 

 

 

 

 

384 이름:거점병 2006/03/24(金) 11:23:56.75 ID:Hq942MQd0

일단 지금 말하고 있는 건 어디까지나 의견 중의 한가지다.

바로 행동에 들어가는 필요는 없어.

단지 이 후의 전개를 생각하면 서로의 흥미는 파악해두는 편이 좋아.

 

 

 

 

 

 

 

385 이름:◆hsP6cvEX.Y 2006/03/24(金) 11:27:14.34 ID:kOantGGp0

공통점인가......

뭐 찾아볼까.

 

 

 

 

 

 

 

386 이름:E지원회 2006/03/24(金) 11:27:22.92 ID:NTgwQS/70

최초의 미션은, 공통의 취미를 발견할 것

에 집중하는 편이 좋을 것 같네

 

 

 

 

 

 

 

387 이름:◆hsP6cvEX.Y 2006/03/24(金) 11:27:38.89 ID:kOantGGp0

좀 나갔다 올게.

모두 미안해......

 

 

 

 

 

 

 

388 이름:없음 2006/03/24(金) 11:28:22.16 ID:RMFb10qV0

>>387

갔다 와!

 

 

 

 

 

 

 

389 이름:E지원회 2006/03/24(金) 11:30:12.58 ID:NTgwQS/70

>>387

갔다 와!

 

 

 

 

 

 

 

390 이름:거점병 2006/03/24(金) 11:31:16.39 ID:Hq942MQd0

>>387

/シ

 

 

 

 

 

 

 

391 이름:없음 2006/03/24(金) 11:34:10.45 ID:0zs5mGqP0

한눈 팔고 있는 사이에 가버렸다..

 

여포가 오늘 뭔가 빌리러 간다면


‘오늘, 왠지 영화 보고 싶어져서 찾고 있는데

뭔가 추천할 만한 거 있어?’


로 문자해서 찾아본다던가

 

 

 

 

 

 

 

413 이름:없음 2006/03/24(金) 18:31:25.87 ID:vxiux2PY0

지금 왔는데 지금까지의 흐름을 설명해줘


영화 좋아좋아~

그거다, 이걸 계기로

여러 가지 음악을 들어보거나 영화를 보거나하는 건 좋다고 생각해.

그렇게 하면 상대방도 너의 취미에 흥미를 가져줄지도 몰라

 

 

 

 

 

 

 

12 이름:E지원회 2006/03/24(金) 20:19:11.14 ID:NTgwQS/70

여포 외출

돌아오는 길에 E와 갑자기 만난다

모처럼이니까, 찻집에서 차를 마신다

잠시 후, 집에 돌아가려고 가게를 나온다

E“오늘은 돌아가고 싶지 않아......”

어디선가 느긋하게 있을 수 있는 장소로 이동 ← 지금 여기

 

 

 

 

 

 

 

13 이름:없음 2006/03/24(金) 20:23:05.38 ID:VlJyQqoJ0

E가 어느 샌가 완전 적극적으로ㅋㅋ

 

 

 

 

 

 

 

17 이름:없음 2006/03/24(金) 20:49:57.09 ID:VlJyQqoJ0

한가하네ㅋ

 

 

 

 

 

 

 

18 이름:E지원회 2006/03/24(金) 20:57:20.97 ID:NTgwQS/70

그런데 정말 걱정되기 시작해......

여포의 몸에 아무 일도 생기지 않으면 좋을텐데......

 

 

 

 

 

 

 

31 이름:거점병 2006/03/24(金) 21:42:08.13 ID:Hq942MQd0

그런데 본격적으로 늦네.

핸드폰으로 뭔가 연락 해 줬으면 좋겠네

 

 

 

 

 

 

 

32 이름:없음 2006/03/24(金) 21:43:06.35 ID:0zs5mGqP0

여포가 안 오면 시작되지 않아......

 

 

 

 

 

 

 

33 이름:◆hsP6cvEX.Y 2006/03/24(金) 21:47:53.19 ID:kOantGGp0

늦어졌어......

 

 

 

 

 

 

 

34 이름:거점병 2006/03/24(金) 21:48:45.42 ID:Hq942MQd0

어서 와!

기다리다 지쳤다구ㅋㅋㅋㅋㅋㅋㅋ

 

 

 

 

 

 

 

35 이름:없음 2006/03/24(金) 21:49:10.95 ID:VlJyQqoJ0

오오, 어서 와ㅋㅋ

 

 

 

 

 

 

 

36 이름:◆hsP6cvEX.Y 2006/03/24(金) 21:50:00.27 ID:kOantGGp0

돌아와서 밥 먹고 데스노트 10권 읽고 데스노트 스포일러 보거나 하니까 이런 시간이네.

솔직히, 곤란합니다.

 

 

 

 

 

 

 

37 이름:E지원회 2006/03/24(金) 21:52:33.99 ID:NTgwQs/70

어서 와!

그래서, 언제 돌아온 거야?

그리고 E한테서 문자는 왔어?ㅋ

 

 

 

 

 

 

 

38 이름:◆hsP6cvEX.Y 2006/03/24(金) 21:53:31.84 ID:kOantGGp0

문자는 안 왔어.

이건 보내야 되는 건가?

아니......여기는 상황을 보는 편이......

 

 

 

 

 

 

 

39 이름:E지원회 2006/03/24(金) 21:54:18.79 ID:NTgwQS/70

>>38

바보 녀석!

어제 오늘 문자한다고 약속했잖아

반드시 E는 문자를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해

 

 

 

 

 

 

 

41 이름:거점병 2006/03/24(金) 21:55:41.98 ID:Hq942MQd0

오늘 안 보내면 내일부터도

뭐 상관없나라고 된다GU!

 

 

 

 

 

 

 

42 이름:◆hsP6cvEX.Y 2006/03/24(金) 21:57:01.72 ID:kOantGGp0

보낼 내용은?

 

 

 

 

 

 

 

44 이름:없음 2006/03/24(金) 21:58:38.09 ID:0zs5mGqP0

오전이면 인사 문자로 괜찮지만

이 시간에 처음 보내는 문자로는 고민하게 되네...

좋아하지는 않지만 ‘뭐하고 있어?’라던가

 

 

 

 

 

 

 

45 이름:E지원회 2006/03/24(金) 21:59:13.10 ID:NTgwQS/70

>>42

오늘 뭐했어, 라던가 전게시판에도 있었지만


'영화 빌리려고 생각하는데, 추천할만한 거 있어?'


라고 말하는 게 좋지 않아?

 

 

 

 

 

 

 

48 이름:없음 2006/03/24(金) 22:01:21.49 ID:cFJj3kUK0

여포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싶은지 한 번 더 알려주게

 

 

 

 

 

 

 

54 이름:◆hsP6cvEX.Y 2006/03/24(金) 22:08:19.92 ID:kOantGGp0

보냈어.

 

>>48

먼저 사이가 좋아지면 좋겠다, 일까

나, 아는 여자 친구라던가 없으니까.

 

 

 

 

 

 

 

56 이름:거점병 2006/03/24(金) 22:09:07.74 ID:Hq942MQd0

>>54

굿!

 

 

 

 

 

 

 

57 이름:E지원회 2006/03/24(金) 22:10:14.57 ID:NTgwQS/70

>>54

뭐라고 보낸거야ㅋㅋㅋㅋㅋ

 

 

 

 

 

 

 

58 이름:◆hsP6cvEX.Y 2006/03/24(金) 22:11:12.25 ID:kOantGGp0

‘뭔가 좋아하는 영화라던가 있어~?’


라고. 이것은 좋아......!

 

 

 

 

 

 

 

59 이름:없음 2006/03/24(金) 22:12:02.82 ID:VlJyQqoJ0

>>58

뭔가 여러 가지로 느닷없는(=단문) 경향이 있네.

일단 인사를 하고나서하는 편이 좋다구

 

 

 

 

 

 

 

63 이름:◆hsP6cvEX.Y 2006/03/24(金) 22:14:16.66 ID:kOantGGp0

‘안녕하세요

저기, 나는 쇼생크 탈출이란 걸 좋아해요’

 

헉ㅋㅋㅋㅋㅋㅋ그거 내가 아주머니께 소개해 준 영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에ㅋㅋㅋㅋㅋㅋㅋㅋ

 

 

 

 

 

 

 

64 이름:E지원회 2006/03/24(金) 22:14:48.16 ID:NTgwQS/70

>>63

오케이ㅋㅋㅋㅋㅋ

그거에 대해서 잠시 이야기해ㅋㅋㅋ

 

 

 

 

 

 

 

65 이름:없음 2006/03/24(金) 22:15:00.95 ID:xAT5grlE0

>>63

왔구나!!

 

 

 

 

 

 

 

67 이름:없음 2006/03/24(金) 22:16:12.60 ID:VlJyQqoJ0

E 나이스! ㅋ

 

‘그 영화, 내가 아주머니께 소개해 준거야

E도 봤구나?~~~~’

 

~~~는 E의 그 영화의 감상을...?

 

 

 

 

 

 

 

68 이름:없음 2006/03/24(金) 22:17:04.13 ID:VlJyQqoJ0

>>67

잘못 썼어, E의 감상이 아니고 여포의 감상이다 OTL

 

 

 

 

 

 

 

66 이름:◆hsP6cvEX.Y 2006/03/24(金) 22:15:38.04 ID:kOantGGp0

‘그거 내가 아주머니께 가르쳐준 영화야ㅎ’


라고 보내면 될까

 

 

 

 

 

 

 

69 이름:E지원회 2006/03/24(金) 22:17:14.91 ID:NTgwQS/70

>>66

그거 좀 더 덧붙일 필요가 있을 것 같네

그건 꽤 좋아서 추천한 거야, E도 봐준 것 같아서 기뻐

정도로 어떨까

 

 

 

 

 

 

 

70 이름:◆hsP6cvEX.Y 2006/03/24(金) 22:18:02.87 ID:kOantGGp0

(이걸 보내면, 저쪽이 ‘그렇구나’라고, 부끄럽다고 생각할 가능성도......)

 

 

 

 

 

 

 

73 이름:없음 2006/03/24(金) 22:18:42.64 ID:/Cex1Mha0

나도 그 영화 좋아해 같은 종류가 좋지 않아?

 

 

 

 

 

 

 

74 이름:◆hsP6cvEX.Y 2006/03/24(金) 22:18:55.74 ID:kOantGGp0

아주 좋은 문장 생각 났어.


‘그렇구나, 그거 나도 알고 있어.

모간씨 멋있지’

 

 

 

 

 

 

 

75 이름:E지원회 2006/03/24(金) 22:20:14.32 ID:NTgwQS/70

>>74

알고 있어, 나도 그거 좋아해


가 괜찮지 않을까

뒤는 괜찮다고 생각해

 

 

 

 

 

 

 

76 이름:없음 2006/03/24(金) 22:20:14.17 ID:VlJyQqoJ0

거짓말은 안 좋아, 거짓말은

 

 

 

 

 

 

 

77 이름:◆hsP6cvEX.Y 2006/03/24(金) 22:21:28.64 ID:kOantGGp0

잠깐 기다려ㅋ 나는 모간의 팬이라구

 

 

 

 

 

 

 

78 이름:없음 2006/03/24(金) 22:21:36.89 ID:vxiux2PY0

여포는 하면 되는 아이

 

 

 

 

 

 

 

79 이름:E지원회 2006/03/24(金) 22:22:04.21 ID:NTgwQS/70

GOGO

많이 늦으면 안 좋고ㅋㅋ

 

 

 

 

 

 

 

83 이름:◆hsP6cvEX.Y 2006/03/24(金) 22:23:54.31 ID:kOantGGp0

그럼 나도 좋아해, 로 바꿔서 송신.

 

 

 

 

 

 

 

85 이름:없음 2006/03/24(金) 22:27:00.75 ID:vxiux2PY0

뭐랄까 여포는 평범히 이야기가 재밌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이라면 그다지 그렇게 안 된다는 녀석인가?

 

 

 

 

 

 

 

87 이름:◆hsP6cvEX.Y 2006/03/24(金) 22:28:01.24 ID:kOantGGp0

>>85

현실과 인터넷은 꽤 다르니까......

낯가림도 있고, 나는 그냥 현실에선 똥 같은 거야.

 

 

 

 

 

 

 

88 이름:없음 2006/03/24(金) 22:28:59.61 ID:3jljSXb9O

또 오늘도 술자리가 있는데...

가끔 느긋하게 >>1을 응원하고 싶네.

 

>>86

송신내용 플리즈

 

 

 

 

 

 

 

89 이름:◆hsP6cvEX.Y 2006/03/24(金) 22:30:13.71 ID:kOantGGp0

‘그렇구나, 나도 좋아해

모간씨 멋있지’

 

라고 보냈어. 회심의 성과다.

 

 

 

 

 

 

 

90 이름:E지원회 2006/03/24(金) 22:32:44.58 ID:NTgwQS/70

그렇구나, 나도 좋아해

네가

 

라고 언젠가 말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네ㅋ

 

 

 

 

 

 

 

92 이름:없음 2006/03/24(金) 22:34:38.20 ID:cFJj3kUK0

>>90

왔구나

다음 송신문자에서

 

 

 

 

 

 

 

93 이름:없음 2006/03/24(金) 22:35:14.61 ID:ozwyk7Gn0

너무 앞서 가잖아ㅋㅋㅋ

 

 

 

 

 

 

 

94 이름:◆hsP6cvEX.Y 2006/03/24(金) 22:35:20.69 ID:kOantGGp0

‘○○쨩도 본 적 있구나

보고 감동했어요

좋은 이야기였죠’

 

그건 정말 명작이지. 최근의 영화가 똥으로 보인다구......

 

 

 

 

 

 

 

105 이름:E지원회 2006/03/24(金) 22:39:22.24 ID:NTgwQS/70

몇 번인가 문자해서


‘이번에 영화 빌려볼까하고 생각해서 물어본 거야

그 밖에 뭔가 추천할만한 거 있어?’


라는 흐름으로 가지고 가자

 

 

 

 

 

 

 

106 이름:없음 2006/03/24(金) 22:39:47.27 ID:/Cex1Mha0

좋아한다거나 사귀는 걸 봉인하는 것도 괜찮은데

 

‘사실은 E하고 이런 영화를 같이 보러 가고 싶은데...

라는 건, 거짓말거짓말, 잠시 동안은 지금처럼 친구로서 이야기할 수 있으면 그걸로 충분’

 

라던가 가볍게 두근거리게 만들고 싶어져버린다는 걸 해보고 싶을 걸 해보기 싫을지도

 

 

 

 

 

 

 

108 이름:없음 2006/03/24(金) 22:43:47.82 ID:0zs5mGqP0

E도 정말 끝내는 형태의 문장이 많네..

나한테는 이 이상 쇼생크 탈출로 이야기를 끄는 건 무리 같이 보여

 

 

 

 

 

 

 

110 이름:◆hsP6cvEX.Y 2006/03/24(金) 22:44:16.77 ID:kOantGGp0

‘응, 그건 정말 감동적이지

뭐랄까 인간의 순수한 부분이나 열리는 부분이 그려져 있어서 좋다고 생각해

형무소의 동료들 같은 것에도 감동했어

여러 가지 교훈이 되는 작품이었어’

 

 

 

 

 

 

 

111 이름:E지원회 2006/03/24(金) 22:44:41.08 ID:NTgwQS/70

OKOK

렛츠 송신!

 

 

 

 

 

 

 

112 이름:없음 2006/03/24(金) 22:45:07.17 ID:VlJyQqoJ0

여포, 뜨거운데, 꽤 좋아()

 

 

 

 

 

 

 

114 이름:◆hsP6cvEX.Y 2006/03/24(金) 22:46:01.10 ID:kOantGGp0

>>111

무르군. 벌써 송신한 후다!

 

 

 

 

 

 

 

115 이름:◆hsP6cvEX.Y 2006/03/24(金) 22:47:37.17 ID:kOantGGp0

‘나는 형무소에서 나온 후에, 두 사람이 만난 부분에 감동했어요.

○○쨩은 또 좋아하는 영화라던가 있어요?

있으면 가르쳐주세요’

 

없는데......

 

 

 

 

 

 

 

117 이름:없음 2006/03/24(金) 22:48:26.19 ID:ozwyk7Gn0

우히, 좋은 느낌이잖아

 

 

 

 

 

 

 

118 이름:거점병 2006/03/24(金) 22:48:37.66 ID:Hq942MQd0

이쪽의 대사를 빼앗겼어ㅋㅋㅋ

 

 

 

 

 

 

 

119 이름:E지원회 2006/03/24(金) 22:48:45.63 ID:NTgwQS/70

>>115

저쪽에서 물어온 건가ㅋㅋㅋ

여포한테 좋아하는 영화가 없으면, 이 게시판에서 뭔가 추천을 들어서 보내면 된다고 생각해

 

 

 

 

 

 

 

120 이름:없음 2006/03/24(金) 22:48:55.52 ID:ozwyk7Gn0

절대로 '없다' 같은 건 말하지 마ㅋ

 

 

 

 

 

 

 

122 이름:없음 2006/03/24(金) 22:49:04.47 ID:vxiux2PY0

질문 문자 왔잖아! 좋잖아!

우리들이 생각한 전개에 저쪽에서 와준 거라구!!!

 

덧붙여서 말하면 콘스탄틴은 뭐 보통이지 않아?

 

 

 

 

 

 

 

124 이름:없음 2006/03/24(金) 22:49:30.15 ID:VlJyQqoJ0

그런데 이쪽에서 하려고 했던 일을

E가 오히려 한 걸 뭐라 말할 수 없네ㅋ

 

어떤 느낌의 이야기를 좋아하는지만 물어봐?

감동계라던가 SF물이라던가...

 

 

 

 

 

 

 

126 이름:E지원회 2006/03/24(金) 22:50:16.72 ID:NTgwQS/70

그렇네, ‘일단은 어떤 장르를 좋아해?’라고 물어보는 게 좋을지도

 

 

 

 

 

 

 

127 이름:거점병 2006/03/24(金) 22:50:54.93 ID:Hq942MQd0

나는

레옹

트루먼 쇼

정도가 제일 좋은데

 

 

 

 

 

 

 

128 이름:◆hsP6cvEX.Y 2006/03/24(金) 22:51:11.17 ID:kOantGGp0

되물어버려도 괜찮은 건가?

 

 

 

 

 

 

 

129 이름:◆hsP6cvEX.Y 2006/03/24(金) 22:51:46.67 ID:kOantGGp0

그런데 여기서 쓴 것을 보내서 내용을 물어오기라도 하면 곤란한데ㅋ

여기선 무난하게 베토벤인가......

 

 

 

 

 

 

 

130 이름:E지원회 2006/03/24(金) 22:52:03.12 ID:NTgwQS/70

질문에 질문으로 돌려주는 것도, 이 상황에선 괜찮지 않을까

그 다음에, 최초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132 이름:없음 2006/03/24(金) 22:52:36.99 ID:xAT5grlE0

미야자키작품에서 한 개.

 

 

 

 

 

 

 

133 이름:◆hsP6cvEX.Y 2006/03/24(金) 22:52:52.36 ID:kOantGGp0

‘으-응, 뭐 그다지 잘 모르지만, E는 어떤 장르를 좋아해?’

이걸로 괜찮아?

 

 

 

 

 

 

 

137 이름:없음 2006/03/24(金) 22:53:57.54 ID:VlJyQqoJ0

>>133

그걸로 괜찮다고 생각해

 

 

 

 

 

 

 

142 이름:없음 2006/03/24(金) 22:58:28.38 ID:vxiux2PY0

괜히 안 봤는데도 임시변통의 지식으로 회화하는 건 심하다고 생각하고

들키면 E의 불신감을 살지도 모르니까

지금은 >>133 으로 괜찮다고 생각해

이것을 기회로 뭔가 봐보면 좋지 않아?

 

 

 

 

 

 

 

140 이름:◆hsP6cvEX.Y 2006/03/24(金) 22:55:04.92 ID:kOantGGp0

오케이! 지금부터 적어서 보낼게!

 

 

 

 

 

 

 

144 이름:없음 2006/03/24(金) 22:56:36.00 ID:ozwyk7Gn0

지금 하고 있는 영화를 보고 싶다고 말해서 권유한다

 

 

 

 

 

 

 

145 이름:◆hsP6cvEX.Y 2006/03/24(金) 22:56:57.28 ID:kOantGGp0

아는 사이한테서 전화야. 이런 시간에......

문자는 내가 잘 보내둘테니까 안심해두라구.

 

 

 

 

 

 

 

146 이름:◆hsP6cvEX.Y 2006/03/24(金) 22:56:57.38 ID:kOantGGp0

>>144

지금 영화는 몰라ㅋ

 

 

 

 

 

 

 

147 이름:◆hsP6cvEX.Y 2006/03/24(金) 22:57:14.01 ID:kOantGGp0

라는 이유로 갔다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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