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며칠 전인 7월5일쯤 비가 찝찝하게 내리던 날 청소용품 사러 가던 중
ATM기에 가져온 우산을 잃어버리고 경찰서에 신고한지 어느덧 7일정도가 지났어요.
자세한 내용은 하단 링크 참고!
오늘 경찰서에서 전화가왔는데 도둑놈을 잡았다고 하더군요.
아무리 은행 ATM기에 CCTV가 널려있어도, 범인의 얼굴을 정면으로 확인한다해도
신원조회가 안되면 잡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그 멍청한 우산도둑놈이 제 우산을 훔치면서
ATM기에서 은행거래를 했더군요.
그래서 도둑놈의 신상이 털렸다고 하더군요. (얼쑤~)
경찰서에서는 은행에 영장 신청해서 도둑놈 연행할거라고 합니다.
보통 신han은행의 경우는 영장청구하고 처리하면 하루나 이틀만에 빠르게 처리해주는데
국Min은행은 며칠 걸릴 것 같다고 하네요.
어찌했건 도둑놈 신상과 추잡한 얼굴 다 털렸고,
그 정보는 경찰서에서 확보했으니 며칠 이상 좀 기다리면
우산 도둑놈 경찰서에 출석시키겠다고 하네요.
도둑놈 만나면 욕좀 해주고 제 우산도 돌려받고 치킨값도 받아내야겠어요.ㅡㅡ
그 도둑놈은 점유물 이탈 횡령죄에 해당하는 짓거리기 때문에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과 과태료등의 처벌을받게 된다고 하네요.ㅎ
여튼 도둑놈 만난 후 인실좆 시킨 후기를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기대하세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