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이상에서 이상하리만치 박정희의 절대지지도가 높다.
그분들이 말하는 대표가 보릿고개에서 밥을먹여줬다. 뭐이런 논리는 다들 잘 알고 있을것이다. 실지로 20대마저도 그렇게 알고 있는 사람이 수두룩하니 할 말 다한거지
하지만 내가 개인적으로 분석한 결과(공신력없음) 20대와 다른 한가지 차이점이 있었다.
20대의 보수가 보통 박정희 대통령이 경제살렸기때문에 지지 한다고 하지만
50대이상에서 특이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바로 [정치 공포증]
정치는 무섭다. 정치하는사람의 의도를 거스르면 어떻게 보복이오고 피해가 올지 모른다 라는 생각이 머리한편에 항상 존재하는것 같다.
그들은 격동의 60-90 년세대를 살아온 인물들이기에 정치보복이 얼마나 잔인하고 무서운지 뼈속깊이 알고 있다.
어린놈들이 뭘알어. 하는 말속에는 이러한 공포심이 자리잡고 있다.
공포심에서 가장 벗어나기 쉬운 방법은 공포를 준 사람을 내치는 것이 아니라 공포를 준사람의 노복이 되고 지지를 하는 방안이다.
적어도 그들은 자신의 노복은 해를 끼치지 않으니까.
50대이상의 비정상적의 신격화 그리고 지지는 정치 공포증에 기인한 것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