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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반 백지숙, 8반 김제훈 생일입니다.
게시물ID : sewol_396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바르조미워
추천 : 11
조회수 : 685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5/02/23 15:14:41
세월호 참사 314일째인 2월 23일 오늘은 단원고 2학년 3반 백지숙 학생과 2학년 8반 김제훈 학생 생일입니다.

2_3_백지숙.jpg

단원고 2학년 3반 백지숙 학생입니다.
(한겨레 잊지 않겠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55322.html)

백지숙 학생의 꿈은 경찰관이었다고 해요. 경찰이 되고 싶은 이유로 지숙이는 "남을 도와주기 위해서"라고 썼다고 합니다. 어려운 분들을 돕고 싶어했던 지숙이를 잊지 말아 주세요.

2_8_김제훈.jpg

2학년 8반 김제훈 학생입니다.
(한겨레 잊지 않겠습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72868.html)

김제훈 학생은 봉사동아리 T.O.P 회장이었다고 합니다. 제훈이 어머니가 제훈이한테 가장 친한 친구가 누구냐고 물으신 적이 있는데 제훈이가 대답을 안 했다고 해요. 궁금해진 어머님이 계속 물으셨더니 제훈이는 "친구 사이에 순위를 정하면 안 된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어른스럽고 배려 깊었던 제훈이를 기억해 주세요.

416가족대책위원회 페이스북 페이지에 생일 포스팅이 올라왔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시면 가족분들께 큰 힘이 됩니다.
https://www.facebook.com/416family/posts/743861289062057

서울시청 전광판 010-6387-1177 으로 문자 보내주시거나 (오전/오후 7시 ~ 10시) 안산합동분향소 전광판 #1111 (24시간, 무료)에도 생일 축하 문자를 보내주실 수 있습니다. 아이들을 잊지 말아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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