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 순응하기로 했습니다.
하드로도 퀘스트는 깰 수 있고 레벨업 못하는건 아니야 이제 그만 편해져 라고 속삭이는 제 안의 귀차니즘과 가까스로 협상 타결을 본 것이지요.
안 키우는 블러드 이블도 73을 만들었고, 이제 마일리지 걱정은 이제 안해도 좋으니까..
70이 가까워 오고 있습니다. 마법석도 뚫었겠다 이제 목돈 나갈 일은 없으니까 로맨틱 아바타나 하나씩 사야겠네요.
순수 사냥골드로 한 세트 맞추는데 얼마나 걸릴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30분 남은 인증입니다.
혼자 맛있는 것도 먹고 자전거 타고 달리기도 씽씽 잘 달렸고 중고서점에서 득템도 했으니까 성공적인 자축이었어요.